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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8.27에 거래 시작… 전일比 4.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번지면서 월요일인 7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3거래일 연속 급락세로 장을 열었다.

미국 뉴욕 증권 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431.12포인트(-3.74%) 떨어진 3만6883.74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4.81포인트(-4.04%) 내린 4868.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0.27포인트(-4.36%) 내린 1만4907.51에 각각 거래됐다.

S&P 500 지수는 지난 2월 고점 대비 장중 20% 이상 떨어지며 약세장 구간으로 들어갔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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