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박민규 선임기자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이모씨가 마약 정밀 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씨에 대한 모발 정밀 감정 결과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는 통보를 받았다. 이씨는 지난 2월 체포된 뒤 실시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서초구 주택가에서 마약을 숨겨놓고 돈을 입금하면 찾아가도록 하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일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 지난 1월 3일 이씨의 신원을 확인했고 지난 2월 25일 검거했다.

경찰은 이씨뿐 아니라, 범행 현장에 동행한 이씨의 부인 등 총 4명을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26 李 “검은돈 유혹받지 않았다”… 후원 계좌 개설 랭크뉴스 2025.04.15
44025 김동연 "남성 징병제, 2035년까지 모병제로 단계적 전환" 랭크뉴스 2025.04.15
44024 “니가 검사면 난 대통령” 욕 먹으며 1500명에게 전화 돌렸다 [김승현 논설위원이 간다] 랭크뉴스 2025.04.15
44023 [단독] '징맨' 황철순 고소한 아내 측 "상해 및 명예훼손... 자녀 피해 우려돼 개명" 랭크뉴스 2025.04.15
44022 홍준표 "민주당 반이재명 세력도 연대…필요하면 연정도 가능" 랭크뉴스 2025.04.15
44021 [속보] 권성동 "韓대행, 경선 출마 안해…출마설 언급, 도움 안돼" 랭크뉴스 2025.04.15
44020 [단독] 제주서 이륙하려던 항공기서 승객이 비상구 열어 회항 랭크뉴스 2025.04.15
44019 “10년 경력 단절이 연기의 힘”… 마약 두목 된 ‘폭싹’ 제니 엄마 랭크뉴스 2025.04.15
44018 트럼프 자동차 관세 일시 유예 시사… "미국서 만들려면 시간 필요" 랭크뉴스 2025.04.15
44017 권성동 “한덕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출마 안 한다…출마설 언급 그만” 랭크뉴스 2025.04.15
44016 권성동 “韓대행, 경선 출마 안해" 랭크뉴스 2025.04.15
44015 최상목 "당초 발표보다 2조 늘어난 12조 원 필수추경안 마련" 랭크뉴스 2025.04.15
44014 권성동 "韓대행, 경선 출마 않는다…출마설 언급, 도움 안 돼" 랭크뉴스 2025.04.15
44013 “치킨 55만 원·믹스 만두”…‘바가지’에 외국인도 화났다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4.15
44012 최상목 “추경 12조 원대…산불·통상·소상공인 집중” 랭크뉴스 2025.04.15
44011 "얼마나 급하다고‥" 톨게이트서 추월 랭크뉴스 2025.04.15
44010 한날 한 손님 태운 부부 택시기사의 직감…보이스피싱범 잡았다 랭크뉴스 2025.04.15
44009 정부 추경안 10조→12조대 증액…최상목 "초당적 처리해달라"(종합) 랭크뉴스 2025.04.15
44008 한화금융 ‘김동원 사업’ 난기류…승계 기반 다지다 부진 키웠나 랭크뉴스 2025.04.15
44007 "이완규 지명, 윤석열 입김 강하게 의심" [모닝콜] 랭크뉴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