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박민규 선임기자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이모씨가 마약 정밀 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씨에 대한 모발 정밀 감정 결과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는 통보를 받았다. 이씨는 지난 2월 체포된 뒤 실시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서초구 주택가에서 마약을 숨겨놓고 돈을 입금하면 찾아가도록 하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일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 지난 1월 3일 이씨의 신원을 확인했고 지난 2월 25일 검거했다.

경찰은 이씨뿐 아니라, 범행 현장에 동행한 이씨의 부인 등 총 4명을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409 ‘초고속 산불’에도 인명 피해 ‘0’…무엇이 달랐나? 랭크뉴스 2025.04.16
49408 치료인 척 연쇄 살인…환자 15명 숨지게 한 의사, 독일 충격 랭크뉴스 2025.04.16
49407 20세 최연소 사시 합격자, 김앤장 퇴사 후 대학원 진학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5.04.16
49406 백악관 “대중 관세 최대 245%” 과시형 공세…중 “웃기는 숫자놀음” 랭크뉴스 2025.04.16
49405 이재명, 타임지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블핑 로제도 포함(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16
49404 이재명, 타임지 '올해의 100인' 선정…"대선 승리 유력한 후보" 랭크뉴스 2025.04.16
49403 카이스트표 '마법샴푸' 불티나더니…이번엔 '칙칙' 뿌리면 단숨에 풍성해진다? 랭크뉴스 2025.04.16
49402 “빚 떠안을까봐” 일가족 5명 살해 50대 가장...경찰,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5.04.16
49401 한 달 반 남은 권한대행이 '관세 협상' 주도‥트럼프 압박에 끌려가나? 랭크뉴스 2025.04.16
49400 관세 협상 트럼프 직접 등판 소식에, 일본 긴장 “전략 수정 불가피” 랭크뉴스 2025.04.16
49399 헌재 韓 지명 위헌가능성에 주목…민주 "당연한 판결" 국힘 "편향된 판결" 랭크뉴스 2025.04.16
49398 ‘대통령 고유 권한 자의적 행사’ 비판 불가피…한덕수, 조기대선 앞두고 국정 리더십 타격 랭크뉴스 2025.04.16
49397 이재명, 타임지 선정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종합) 랭크뉴스 2025.04.16
49396 "몸이 너무 간지럽다"…대학교 남자기숙사 발칵,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16
49395 대선 전 헌소 본안 판단 가능성 희박···한덕수 ‘헌법재판관 2인 지명’ 사실상 무산 랭크뉴스 2025.04.16
49394 ‘1박 2일’ 베란다 갇힌 노인…순찰 경찰관이 구조 랭크뉴스 2025.04.16
49393 "편히 살다 가겠소, 징하게 감사허요"…1500명 움직이게 한 80대 할머니의 진심 랭크뉴스 2025.04.16
49392 "엄마라서 포기 못 해"‥세월호 '준영 엄마'의 약속 랭크뉴스 2025.04.16
49391 효력 정지된 한덕수의 도발, ‘대망론’도 함께 꺼지나 랭크뉴스 2025.04.16
49390 업무 혼란 속 PA 간호사…“리스크 큰데 보상 없어” 랭크뉴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