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주택가 화단에서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 이모씨의 모발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이씨 모발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검출됐다는 정밀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렌터카를 이용해 서울 서초구 효령로 한 건물 화단에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5g의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일 “마약을 찾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10㎖ 통에 들어있는 액상 대마를 발견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지난 2월 25일 이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체포 직후 이씨 차량과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씨의 부인, 차에 함께 있던 동승자, 대마 제공 혐의자도 함께 입건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66 오아시스, 티몬 인수예정자 선정… “실질 인수대금 181억원 수준” 랭크뉴스 2025.04.14
43865 뇌물 155억 약속 받고 62억 챙긴 정하영 전 김포시장 기소 랭크뉴스 2025.04.14
43864 "지금 비트코인 사야할때"…역대급 경제 대공황 경고한 '부자아빠' 기요사키 랭크뉴스 2025.04.14
43863 김경수, 文 예방 “정권교체에 힘 모아달라는 당부받아” 랭크뉴스 2025.04.14
43862 배민 ‘포장 수수료 6.8%’ 첫날…“포장 안 받아” 반발도 랭크뉴스 2025.04.14
43861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 구역 인근 도로 일부 균열...구청, 통제 중 랭크뉴스 2025.04.14
43860 빠니보틀 "위고비 맞고 10㎏ 빠졌지만…나도 부작용 있다" 랭크뉴스 2025.04.14
43859 흩어진 비명계 모을까… 文 찾아간 김경수 랭크뉴스 2025.04.14
43858 국민의힘 '반탄만의 리그' 전락하나… 경선 첫날부터 '첩첩산중' 랭크뉴스 2025.04.14
43857 휴전 논의는 말뿐…러, 우크라 도심에 탄도미사일 ‘만원 버스 타격’ 랭크뉴스 2025.04.14
43856 "1분 일찍 퇴근했네? 해고할게요"…통보받은 직장인, 법적 투쟁 끝 '반전' 랭크뉴스 2025.04.14
43855 윤, 재판장 “직업은 전직 대통령” 발언에 ‘끄덕’…검찰 ‘군대 투입’ 언급에는 인상 쓰고 절레절레 랭크뉴스 2025.04.14
43854 박수영 "의원 54명 韓출마 촉구…지지율 뒷받침되면 결심할 것" 랭크뉴스 2025.04.14
43853 한덕수 “나와 통화 뒤 관세 유예” 자화자찬…‘알래스카 LNG’ 급발진 랭크뉴스 2025.04.14
43852 고물가 시대, 식당 풍경 바꾼다… 중국산 김치 수입 급증 랭크뉴스 2025.04.14
43851 ‘내란 정권’ 2인자 한덕수로 단일화 드라마 꿈꾸는 국힘 랭크뉴스 2025.04.14
43850 한덕수, ‘관세 유예’ 자화자찬하며 ‘알래스카 LNG 개발’ 급발진 랭크뉴스 2025.04.14
43849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나흘째‥50대 실종자 수색 난항 랭크뉴스 2025.04.14
43848 홍준표 대권 도전 선언‥D-50 대권주자들 영남권 표심 공략 랭크뉴스 2025.04.14
43847 ‘경선룰’ 반발 불출마 잇따라…‘역선택 방지’ 뭐길래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