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주택가 화단에서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 이모씨의 모발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이씨 모발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검출됐다는 정밀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렌터카를 이용해 서울 서초구 효령로 한 건물 화단에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5g의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일 “마약을 찾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10㎖ 통에 들어있는 액상 대마를 발견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지난 2월 25일 이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체포 직후 이씨 차량과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씨의 부인, 차에 함께 있던 동승자, 대마 제공 혐의자도 함께 입건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14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재판관 지명할 수 있나···법조계 “위헌적 월권행위” new 랭크뉴스 2025.04.08
45613 “의제강간 19세로 상향” 국민 청원…국회 논의된다 new 랭크뉴스 2025.04.08
45612 우원식, 한덕수에 “헌법재판관 인사청문 요청 안 받겠다” new 랭크뉴스 2025.04.08
45611 美부통령 “중국 촌놈들” 비하 발언… 中관영지 “충격적이고 무례” 반발 new 랭크뉴스 2025.04.08
45610 [포커스] 김상욱 "한덕수, 이완규 지명은 월권‥철회해야" new 랭크뉴스 2025.04.08
45609 '성남도개공 조례 청탁 혐의' 김만배 1심 실형→2심 무죄(종합) new 랭크뉴스 2025.04.08
45608 입법조사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권한대행 임명 어려워" new 랭크뉴스 2025.04.08
45607 “이준석, 하버드대 졸업 맞다”…경찰, 대학 통해 공식확인 new 랭크뉴스 2025.04.08
45606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재판관 지명할 수 있나’···법조계 “월권, 헌법 파괴” new 랭크뉴스 2025.04.08
45605 롯데웰푸드, 희망퇴직 단행… 근속 10년 이상 대상 new 랭크뉴스 2025.04.08
45604 [단독] 메리츠, 홈플러스 대출금리 8% 아닌 14%... 타 채권자들은 금리 조정폭 주목 new 랭크뉴스 2025.04.08
45603 ‘성남도개공 조례 통과 청탁’ 김만배 1심 뒤집고 2심서 무죄 new 랭크뉴스 2025.04.08
45602 '尹 동기' 이완규·'30년 재판' 함상훈…신임 재판관 후보자 new 랭크뉴스 2025.04.08
45601 윤석열 당선무효 시 국힘 ‘400억 반환’ 파산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5.04.08
45600 홍준표 "김문수는 탈레반, 나는 유연…대통령 되면 청와대로"(종합) new 랭크뉴스 2025.04.08
45599 우원식 개헌 공감했던 이재명, 입장 선회…최고위서 무슨 일이 new 랭크뉴스 2025.04.08
45598 [영상] '인간 태운 늑대 로봇 질주'…日 차세대 이동수단 '콜레오' 화제 new 랭크뉴스 2025.04.08
45597 원/달러 환율 금융위기 후 최고 수준…증시는 소폭 반등 new 랭크뉴스 2025.04.08
45596 서학개미, 주식에서 채권으로 우르르…”관세 전쟁 피난가요” new 랭크뉴스 2025.04.08
45595 “비싸서 ‘소맥’ 못 마신다더니”...반전 일어났다 new 랭크뉴스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