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 개입 등 명태균 씨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건희 여사 측과 조사를 위한 일정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최근 김 여사 측에 명 씨 관련 의혹 소명을 위해 검찰청사에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김 여사 측과 소통한 시점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 측은 "관련 연락을 받았으나 정식으로 출석 일정을 조율한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일정 조율이 끝나는 대로 김 여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청사로 불러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관여했는지를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명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로부터 3억 7천520만 원 상당의 불법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이 보궐선거에서 경남 창원 의창 선거구 공천을 받도록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327 증명서 떼러 경찰서 갔다가…살인미수 피의자, 16년 만에 덜미 랭크뉴스 2025.04.15
44326 삼성전기, BYD 등에 수천억대 부품 공급 랭크뉴스 2025.04.15
44325 진화위, '남로당 프락치 활동 자백강요' 진실 규명..."김일성 앞잡이 누명" 랭크뉴스 2025.04.15
44324 윤 정부 원전 수출 정책 탓?‥오늘부터 '민감 국가' 발효 랭크뉴스 2025.04.15
44323 박나래 측, 도난 사건 피해자 진술 마쳤다 랭크뉴스 2025.04.15
44322 "가방엔 타이어 자국" 부모 분통…초등생 뺑소니범, 음주운전이었다 랭크뉴스 2025.04.15
44321 이란 최고지도자 "미국과의 핵협상 잘 진행중" 첫 공개 언급 랭크뉴스 2025.04.15
44320 트럼프님, 보고 계시죠?... 애플 이어 엔비디아도 "미국에 712조 원 투자" 랭크뉴스 2025.04.15
44319 김성훈 경호차장 “이달 내 사퇴할 것” 랭크뉴스 2025.04.15
44318 민주당 ‘압도적 1강’…국민의힘 ‘3강·2중’ 랭크뉴스 2025.04.15
44317 연판장 사퇴 요구 받은 김성훈 경호처 처장 사의 표명 랭크뉴스 2025.04.15
44316 각당 경선 구도 확정…후보 선출 본격 레이스 랭크뉴스 2025.04.15
44315 “중국, 자국 항공사에 보잉 항공기 인도 중단 명령” 랭크뉴스 2025.04.15
44314 12조 추경 내놨지만‥"정부 늦장 추경" vs "대선용 포퓰리즘" 랭크뉴스 2025.04.15
44313 홍준표, 오세훈과 만찬…김문수·안철수·나경원은 내일 회동(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15
44312 韓대행, 광주 '1천원 백반집'에 후원·손편지 랭크뉴스 2025.04.15
44311 이국종 “나처럼 살지 마라, 너희는 탈조선해라” 작심 발언 랭크뉴스 2025.04.15
44310 이재명 “미국, 중국 견제 위해 북한과 관계 개선할 것…우리에 기회” 랭크뉴스 2025.04.15
44309 이재명 “공수처 강화해 수사기관 상호 견제” 검찰개혁 완수 의지 랭크뉴스 2025.04.15
44308 [단독]김현태 전 707단장, 군 해외 연수 탈락···‘계엄 가담’이 불합격 사유 됐나 랭크뉴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