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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7일 오후 2시7분쯤 무안군 해제면 광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헬기 4대 장비 8대, 인력 17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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