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서울 강남경찰서. 뉴시스


약물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도로교통법 위반(약물 운전) 혐의를 받는 50대 A씨를 지난달 26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월 16일 낮 12시 45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A씨는 강남의 한 고교에서 교사로 근무했지만, 현재는 교사직을 내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직후 실시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이 A씨의 모발과 소변 등을 제출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한 정밀 감정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2일 국과수에서 감정 결과를 제출받아 이를 검찰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처방 약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만 사고 직후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술을 마시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54 “피고인 직업은 전직 대통령이고요” 첫 형사재판···윤석열, ‘내란 부인’ 82분 궤변 랭크뉴스 2025.04.14
43753 이재명 신간 속 '계엄의 밤'…"김어준·이동형에 급히 전화" 왜 랭크뉴스 2025.04.14
43752 홍준표 “윤석열 정부 탄핵 첫 번째 책임자가 한덕수, 추대 몰상식” 랭크뉴스 2025.04.14
43751 “윤석열 개인의 탄핵, 정치 초보 뽑아 3년 망해”···선 그은 홍준표 랭크뉴스 2025.04.14
43750 신안산선 붕괴 나흘째, 실종자 구조 장기화…“구조대원 투입 어려워” 랭크뉴스 2025.04.14
43749 [단독] 윤석열, 나랏돈으로 캣타워 500만원에 ‘히노키 욕조’ 2천만원 랭크뉴스 2025.04.14
43748 "말이 되는 질문을 해야지!"‥출마 회견서 연신 '버럭'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14
43747 민주당, 4월27일 대선 후보 선출한다 랭크뉴스 2025.04.14
43746 수방사 경비단장, 尹 형사법정서도 "의원 끌어내라 지시받아" 랭크뉴스 2025.04.14
43745 한동훈 "이재명 정권 잡으면 정치보복 나설 것... 전체주의 시대 막아야" 랭크뉴스 2025.04.14
43744 "마지막 소임 다하겠다" 대선 언급 안 한 한덕수... '트럼프 협상'에 올인 랭크뉴스 2025.04.14
43743 윤석열 대답 떠먹여준 지귀연…직업 대독하자 윤 ‘고개만 끄덕’ 랭크뉴스 2025.04.14
43742 물병까지 던졌다…50대 한국인 부부 “이탈리아서 인종차별 당해” [잇슈#태그] 랭크뉴스 2025.04.14
43741 尹 "정치인 체포 새빨간 거짓말…계엄은 평화적 메시지" 랭크뉴스 2025.04.14
43740 “평화적 메시지 계엄” 궤변 반복한 윤석열···첫 재판서도 ‘억지·모르쇠·남 탓’ 랭크뉴스 2025.04.14
43739 서울 관악구에서도 ‘지반침하’ 신고…주변 통제 중 랭크뉴스 2025.04.14
43738 전투기 오폭 조종사들, 사전 훈련 때 실무장과 다른 경로로 비행 랭크뉴스 2025.04.14
43737 "퇴근 후 맥주 한 잔? 안 됩니다"…일주일에 맥주 '이만큼' 마시면 치매 위험 '쑥' 랭크뉴스 2025.04.14
43736 尹 "계엄은 평화적 대국민 메시지" 랭크뉴스 2025.04.14
43735 "반성 안 해" "증거 없어"... 검찰, 김혜경 항소심 벌금 300만 원 구형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