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친윤계' 중진 의원들이 김상욱 의원 등 일부 탄핵 찬성파를 향해 탈당 요구를 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대선이 코앞인데 처절하게 반성하고 현실을 직시할 때"라며 "탄핵당한 대통령을 등에 업고 자기 정치하는 중진이야말로 징계 대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당 조직부총장을 맡고 있는 초선 김재섭 의원은 페이스북에 "계엄이 벌어진 뒤 부정선거와 '계몽령'의 광기 속에 칼춤을 추며 당을 위기로 몰아넣은 사람들이 있다"며 "탄핵 선고 이후에도, 탄핵당한 대통령을 등에 업고 자기 정치를 하는 무책임한 중진들"이라고 썼습니다.

이어 "이들이야말로 징계 대상이자, 제거해야 할 고름"이라며, "당을 망치는 사람들은 '자유 우파'를 입에 달고 살면서, 실제로는 이재명 대표의 선대 위원장 노릇을 하는 사람들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948 윤석열의 93분 궤변 쇼…파면되고도 헌재 결정문 ‘입맛대로’ 랭크뉴스 2025.04.16
48947 경찰, 포스코홀딩스 ‘호화 해외 이사회’ 의혹 무혐의 처분 랭크뉴스 2025.04.16
48946 [사설] 정치권 ‘정부 12조 추경’에 “돈 더 풀라” 압박 말고 AI 지원 늘려라 랭크뉴스 2025.04.16
48945 사업 실패가 비극으로…일가족 5명 살해 혐의 50대 가장 체포 랭크뉴스 2025.04.16
48944 [사설] 한 대행만 바라보는 국민의힘 대선 레이스, 정상인가 랭크뉴스 2025.04.16
48943 김성훈 "이달 말 나가겠다" 사의 표명‥"지금 당장 나가야" 랭크뉴스 2025.04.16
48942 이번엔 전국민 무료 AI?… 선거철마다 떠는 통신사 랭크뉴스 2025.04.16
48941 삼성전기, BYD 등 中업체에 차량용 부품 대량 공급…최근 이재용 중국 방문 맞물려 주목 랭크뉴스 2025.04.16
48940 한덕수, 출마설 입 닫은 채 광주 방문…민주 “대선 놀음” 비판 랭크뉴스 2025.04.16
48939 ‘반도체 관세’ 앞두고…엔비디아도 AMD도 “TSMC 미국공장서 생산” 랭크뉴스 2025.04.16
48938 “미국의 일방적 괴롭힘에 함께 반대해야”…시진핑, 베트남 방문해 ‘공동 대응’ 호소 랭크뉴스 2025.04.16
48937 "싱싱한 20대에 애 낳아라"…수업 중 성희롱 발언한 교사 결국 랭크뉴스 2025.04.16
48936 "초코파이 부족해요" 이 나라선 난리…오리온 결국 파이 키운다 랭크뉴스 2025.04.16
48935 ‘수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 이베스트투자증권 전 본부장 구속 랭크뉴스 2025.04.15
48934 이재명 “공수처 대폭 강화” 검찰 견제 구상…정치 보복엔 선 긋고 ‘내란 세력 단죄’ 의지 랭크뉴스 2025.04.15
48933 토허구역 해제에…3월 서울 집값 6개월來 최대 상승[집슐랭] 랭크뉴스 2025.04.15
48932 ‘트럼프 통제’ 맞선 하버드 “독립성 포기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4.15
48931 수업 중 "몸 싱싱한 20대에 애 낳아야…하체 튼튼하고 성숙할 때" 교사 결국 랭크뉴스 2025.04.15
48930 ‘찔끔’ 늘린 정부 추경안…민주당 “국회서 최소 15조까지 증액” 랭크뉴스 2025.04.15
48929 러 "전승절 열병식에 20여국 정상 모일 것"…김정은도 올까 랭크뉴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