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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개헌 필요하지만 내란종식 먼저" 밝히자 우의장 입장문 발표

우의장 "양 교섭단체 당 지도부가 개헌 동의…환영한다"


우원식 국회의장, 개헌 관련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개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4.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양당 지도부가 '개헌·대선 동시 투표'에 동의했다며 이번 대선에서 개헌을 추진하자고 재차 제안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개헌은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라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우 의장은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계엄 요건 강화 등 일부에 대해 논의 가능성을 열어둔 데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우 의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국회 양 교섭단체 당 지도부가 대선 동시 투표 개헌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환영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개헌은 제 정당 간 합의하는 만큼 하면 된다"며 "이번 대선에서부터 개헌이 시작될 수 있도록, 국민투표법 개정부터 서두르자"고 촉구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은 민주주의의 파괴를 막는 것이 훨씬 더 긴급하고 중요하다"며 우 의장의 개헌·대선 동시 투표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반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는 개헌안을 마련해 대통령 선거일에 함께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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