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7일 코스피200 선물이 5% 넘게 급락하면서 코스피에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11초에 코스피200선물지수가 5% 넘게 폭락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장중 프로그램매매 효력이 정지됐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코스피200선물은 전일종가 329.15포인트에서 312.05포인트로 17.10포인트(5.19%)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돼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프로그램 매매 매도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돼 변동성을 일부 완화하게 된다.

유가증권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지난해 8월 6일 매수사이드카 이후 처음이다.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지난해 8월 5일 ‘블랙먼데이’가 마지막이다. 1996년 사이드카 제도 도입 후 매도사이드카는 지금까지 총 31번 발동됐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82 검찰총장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외교부 장관 "여러 의혹 있어 감사 청구" 랭크뉴스 2025.04.14
43781 "코미디""난삽한 공소장"…尹, 11명 변호인 대신 93분 직접 변론 랭크뉴스 2025.04.14
43780 2000만원대 BYD 전기차…국내 인도 시작 랭크뉴스 2025.04.14
43779 韓대행 "필요시 트럼프와 직접 소통…관세 최소화 노력할 것"(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14
43778 음주상태서 과속·신호위반, 보행자 치고도 발뺌한 30대···결국 법원서 중형 랭크뉴스 2025.04.14
43777 尹 첫 형사재판 출석한 군 지휘관들 "의원 끌어내라 지시받아"(종합) 랭크뉴스 2025.04.14
43776 "내란 정당" "야 조용히 해!"…말싸움·몸싸움, 국회 아수라장 랭크뉴스 2025.04.14
43775 한덕수, 보수주자 2위 ‘성큼’… 다른 후보들 견제 본격화 랭크뉴스 2025.04.14
43774 ‘농촌 총각 이주 여성에 장가 보내기’ 지원 조례 모두 폐지…인권위 “환영” 랭크뉴스 2025.04.14
43773 연병장 100바퀴 도는 무인기?…이국종 원장이 본 군 의료체계 랭크뉴스 2025.04.14
43772 치료제도, 백신도 없다…381명 목숨 앗아간 정체가[헬시타임] 랭크뉴스 2025.04.14
43771 서울 삼성동 재개발구역 도로서 균열 발생… 이동 통제 랭크뉴스 2025.04.14
43770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항소심도 벌금 300만 원 구형 랭크뉴스 2025.04.14
43769 美 관세에 中 희토류 수출 중단… 엎친데 덮친 車 업계 랭크뉴스 2025.04.14
43768 “피고인 직업은 전직 대통령”···26년 검사 했던 윤석열의 첫 재판 랭크뉴스 2025.04.14
43767 'SNL 출연' 홍준표... "최저임금 너무 많아" "이재명은 양XX" 랭크뉴스 2025.04.14
43766 노화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파킨슨병··· 이런 증세 있다면 의심 랭크뉴스 2025.04.14
43765 서울 관악구 재개발지역 ‘지반침하’ 신고…주변 통제 중 랭크뉴스 2025.04.14
43764 "야 조용히해" "자신있어?"…'내란' 이 말에 국회 '벤치클리어링' 랭크뉴스 2025.04.14
43763 尹 사과 없이 82분간 변명만... "비폭력 계엄인데, 어떤 논리로 내란죄냐"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