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먼딩서 현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 이송…현지 공관 영사조력 제공
주타이베이 한국 대표부 홈페이지 화면.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인 유학생이 대만 관광지에서 현지인에게 피습당했다고 대만언론이 6일 보도했다.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20대 한국인 A씨가 ‘대만의 명동’으로 불리는 타이베이 시먼딩에서 전날 오전 6시22분쯤 30대 대만인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은 A씨를 병원으로 후송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한국인 대학생 3명과 말다툼 이후 분풀이로 흉기를 휘둘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우리 공관(주타이베이 대표부)은 사건 발생 인지 직후부터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공관은 영사를 응급실에 파견하고 대만 경찰 당국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또 A씨에게 현지 사법기관의 수사 절차 등도 안내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492 눈치 안보고 산부인과 동행…남성 공무원도 임신 검진휴가 준다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91 "韓대행 대선 출마 가능성 있어... 헌법재판관 지명, 국힘과 교감한 듯"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90 KBS가 추적한 ‘청주공항 검은 손’…법원 판단은?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89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양자 대결' 확정...역선택 방지조항 적용키로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88 "尹 믿고 사조직화"…경호처직원들 '김성훈 사퇴' 연판장 돌려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87 인사청문회 나선 NASA 국장 지명자, 머스크 입김 손사래쳤지만…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86 "中 갈 때마다 너무 두렵다"…日배드민턴 여신의 호소,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85 국민의힘, 100% 민심으로 4인 선정… 2인 압축땐 ‘민심 반 당심 반’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84 "막판 기각서 인용으로 뒤집혀" 尹, 헌재 결정에 배신감 토로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83 국민의힘, 경선서 미디어데이·후보자 끝장 토론 개최… “월드컵 조 추첨 하듯”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82 "관저서 약주도 안 마시고" "헌재‥배신‥" 전해진 尹의 근황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81 윤 전 대통령, 이르면 내일 관저 퇴거…“주말 넘기지 않을 것”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80 잠시 뒤 박성재 탄핵심판 선고‥이 시각 헌재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79 [속보] 헌재,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위헌 심리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78 치악산 부근 5차례 연쇄방화…30대 여성 구속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77 5% 반등으로 돌아온 삼성전자,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76 국회 입법조사처 "'한덕수 재판관 지명은 위헌' 의견 압도적"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75 김문수·홍준표·한동훈·유정복 ‘한 지붕’ 아래… 대하빌딩에 캠프 차려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74 韓 대행 “앞으로 90일간 협상으로 관세 부담서 벗어나야” new 랭크뉴스 2025.04.10
46473 ‘관세 유예’ 호재 주가 급등…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new 랭크뉴스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