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쓰시마섬 이륙 헬기가 향했던 후쿠오카 병원
(후쿠오카 교도=연합뉴스) 6일 일본 쓰시마섬을 이륙해 인근 해역에 추락한 헬리콥터의 본래 목적지였던 후쿠오카시의 한 병원에 취재진이 모여 있다.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섬에서 6일 오후 환자를 싣고 이륙한 헬리콥터가 인근 바다에 추락했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GC사가항공이 운용하는 이 헬리콥터에는 기장, 정비사, 의사, 간호사와 80대 환자, 60대 환자 가족이 탑승했다. 탑승자 전원이 구조됐으나 3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체는 쓰시마섬과 후쿠오카시 사이에 있는 이키섬 북단에서 동북쪽으로 약 27㎞ 떨어진 해역에서 전복된 채로 발견됐다.

이 헬리콥터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쓰시마 공항에서 이륙해 약 한 시간 뒤 후쿠오카시 병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해상보안청은 오후 2시 50분께 헬리콥터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 작업에 나섰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586 "이제는 정말 끊어야 하나"…라면·맥주 이어 담배도 가격 인상 랭크뉴스 2025.04.16
44585 “들어가보니 박나래 자택이었다? 거짓말일 것”... 프로파일러의 경고 랭크뉴스 2025.04.16
44584 국힘 ‘1차 경선행’ 김문수·나경원·안철수·양향자·유정복·이철우·한동훈·홍준표 랭크뉴스 2025.04.16
44583 국민의힘 의원 4명, 김문수 지지 선언‥박수영 "정권재창출 적임자" 랭크뉴스 2025.04.16
44582 용인서 일가족 5명 살해한 50대 “사기 분양으로 큰 채무 졌다" 랭크뉴스 2025.04.16
44581 상처만 남은 의대 증원...결국 백지화? 랭크뉴스 2025.04.16
44580 백종원 더본코리아 “다 바꾸겠다”…잇단 논란에 전면 쇄신 선언 랭크뉴스 2025.04.16
44579 무역전쟁 속 中 1분기 성장률 5.4%…시장 전망치 웃돌아 랭크뉴스 2025.04.16
44578 최상목 청문회…"마은혁 미임명 헌법 형해화"·"스토킹 탄핵" 랭크뉴스 2025.04.16
44577 ‘초고속 산불’ 피해 재발 막는다···화선도달 5시간 이내 위험구역 즉시 대피 랭크뉴스 2025.04.16
44576 경찰, 대통령실·공관촌 압수수색 시도…'체포저지' 尹 정조준(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16
44575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씨, 사기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5.04.16
44574 “별다른 대응 전략 無” 트럼프 관세 대책에 제조업체 42%의 답, 이유는? 랭크뉴스 2025.04.16
44573 “지하철 가방 조심!”…사라진 줄 알았던 지하철 소매치기, 2년간 587건 발생 랭크뉴스 2025.04.16
44572 “불덩이 내려놓자” 국힘서 커지는 ‘尹 결별’ 목소리 랭크뉴스 2025.04.16
44571 [속보] 서경호 침몰 67일 만에 여섯 번째 실종자 발견 랭크뉴스 2025.04.16
44570 '5억 안 주면 사생활 유포'... 유명가수 협박범 결국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5.04.16
44569 김재섭 "윤석열 전 대통령과 결별 않고 승리할 방법 없어" 랭크뉴스 2025.04.16
44568 용인 일가족 5명 살해 50대 “과다 채무·소송 괴로웠다” 진술 랭크뉴스 2025.04.16
44567 유정복 “이제 윤석열 잊자” 국힘 주자 중 유일하게 탈당·출당 거론 랭크뉴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