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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는 7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서울 낮 기온은 최고 20도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를 찾은 시민들이 개화한 벚꽃을 감상하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교통 통제는 이날 정오부터 13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뉴스1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0∼9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4도, 춘천 2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6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일교차는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중부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중부내륙과 전라권, 경북권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전망이다.

7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h(산지 70㎞/h) 내외로 불겠다. 밤부터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는 순간풍속 70㎞/h 이상(산지 90㎞/h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됐다.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늦은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오겠다. 8일 새벽에는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미만, 강원내륙·산지 5㎜ 미만, 대전·세종·충남, 충북 5㎜ 미만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과 밤에 서울·경기북부는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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