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 참가자 중 한 명이 헌재의 윤 대통령 파면 결정에 경찰이 세운 가벽 사이로 보이는 차량을 부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자 이에 분노해 경찰버스를 곤봉으로 내려친 20대 남성이 6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염혜수 판사(당직법관)는 이날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를 받는 이모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는 지난 4일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 탄핵을 인용하자 약 6분 뒤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헬멧과 방독면 등을 쓰고 곤봉을 휘둘러 유리창을 깬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범행 직후 경찰 기동대원에게 체포돼 종로경찰서로 넘겨졌으며, 곤봉은 현장에서 압수됐다. 경찰은 지난 5일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15 [속보]‘첫 출근’ 마은혁 “재판관으로서 임무 완수 최선 다하겠다” new 랭크뉴스 2025.04.09
45914 환율, 장중 1,480원대 후반까지 급등…금융위기 이후 최고 new 랭크뉴스 2025.04.09
45913 마은혁, 104일 만에 첫 출근‥"헌법재판관 임무 완수 최선 다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4.09
45912 박관천 "윤, 관저에서 세금 쓰고 있는지 짚어야" [모닝콜] new 랭크뉴스 2025.04.09
45911 주인 무덤까지 들어가 작별 인사…반려견의 사랑 [잇슈 SNS] new 랭크뉴스 2025.04.09
45910 [단독] 등록은 편의점, 운영은 마트… 이랜드 ‘킴스편의점’에 정부 “시정하라” new 랭크뉴스 2025.04.09
45909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 “윤 파면, 헌재 내부 상당한 논쟁 있었던 듯” new 랭크뉴스 2025.04.09
45908 줄탄핵·불법계엄 부딪치면 누가 막나… '87년 체제' 청산, 지금이 골든타임 [탄핵 갈등 넘어 통합으로] new 랭크뉴스 2025.04.09
45907 ‘북 아닌 중국 위협 대응’···주한미군 역할조정 강조하는 콜비 미 국방차관 후보 인준 통과 new 랭크뉴스 2025.04.09
45906 ‘헌법재판관 지명’ 이완규, 오늘 법사위 출석···‘부적격 논란’ 재점화 new 랭크뉴스 2025.04.09
45905 마은혁 104일만 출근…"헌법재판관 임무 완수 위해 최선" new 랭크뉴스 2025.04.09
45904 트럼프, 주한미군 '증액 청구서' 꺼내나...韓 방위비 언급 new 랭크뉴스 2025.04.09
45903 보건의료노조 "내년 의대 모집인원 동결 안돼…교육 정상화부터" new 랭크뉴스 2025.04.09
45902 “폭락장 탈출, 때는 늦었다… 현금 쥐고 관세협상 기다려라” new 랭크뉴스 2025.04.09
45901 [속보] ‘미중갈등 여파’ 원·달러 환율, 10.8원 오른 1484원 개장… 금융위기 이후 처음 new 랭크뉴스 2025.04.09
45900 [속보] 마은혁 “헌법재판관으로서 임무완수 최선 다하겠다” new 랭크뉴스 2025.04.09
45899 [단독] BYD에 놀란 현대차, 배터리 자체 개발 조직 출범 new 랭크뉴스 2025.04.09
45898 경북 산불 어업 피해 158억원…"양식어가 보험금 전혀 못 받아" new 랭크뉴스 2025.04.09
45897 3월 취업자 19만3천명↑…'고용한파' 제조업·건설 일자리 급감(종합) new 랭크뉴스 2025.04.09
45896 [단독] 최재해·유병호 말싸움…윤석열 탄핵에 각자도생? new 랭크뉴스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