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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후 대구시 북구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작업에 투입됐던 헬기가 추락해 70대 조종사 1명이 숨졌습니다.

산불이 난 건 오늘 오후 3시 12분쯤, 장소는 대구시 북구 서변동의 한 야산입니다.

사고 헬기는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가 산불 현장에서 100m 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습니다.

해당 헬기는 대구 동구청 임차헬기로, 추락 당시 조종사 1명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산불 진화에는 모두 5대의 헬기가 동원됐습니다.

산불은 발생 1시간 여 만인 오후 4시 18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 투입된 진화 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해당 헬기는 강원도가 임차한 것으로 당시 숨진 조종사도 70대였습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헬기 추락 현장을 수습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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