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파면 선고에 차량 부수는 윤 대통령 지지자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 참가자 중 한 명이 헌재의 윤 대통령 파면 결정에 경찰이 세운 가벽 사이로 보이는 차량을 부수고 있다. 2025.4.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이율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격분해 경찰버스를 파손한 남성이 6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염혜수 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20대 남성 이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직후인 지난 4일 오전 11시 28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부순 혐의(특수공용물건손상 등)를 받는다.

그는 범행 직후 경찰 기동대원들에게 체포돼 종로경찰서로 넘겨졌으며, 곤봉은 현장에서 압수됐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405 나스닥 12%↑…상호관세 유예에 24년 만에 하루 최대 상승 랭크뉴스 2025.04.10
46404 [속보] 코스피시장 매수 사이드카 발동‥코스피200선물 5% 급등 랭크뉴스 2025.04.10
46403 [속보] 코스피시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200선물 5% 급등 랭크뉴스 2025.04.10
46402 [속보] 美상호관세 유예에 코스피·코스닥 4% 급등 출발 랭크뉴스 2025.04.10
46401 미국서 아이폰 생산하면 "가격 3배 인상, 500만 원 넘을 것"예측 랭크뉴스 2025.04.10
46400 [속보] 미국 상호 관세 유예에 코스피 코스닥 4% 급등 출발 랭크뉴스 2025.04.10
46399 서울~부산 20분 ‘하이퍼튜브’ 열차 개발 착수 랭크뉴스 2025.04.10
46398 미완성 고가 도로에서 ‘쿵’…운전자 구사일생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4.10
46397 "위고비, 이 정도로 효과 있다고?"…'3주 만에 7kg 감량' 인기 폭발하더니 랭크뉴스 2025.04.10
46396 전남 목포서 승용차·화물차 충돌…1명 숨지고 2명 부상 랭크뉴스 2025.04.10
46395 "2400원 횡령한 버스 기사 해고 정당"...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판결 재조명 랭크뉴스 2025.04.10
46394 정부 “관세 90일 유예 긍정…중국산 韓유입 풍선효과 대비" 랭크뉴스 2025.04.10
46393 [르포] '한국의 산토리니' 영덕 따개비마을…산불피해 복구 언제쯤 랭크뉴스 2025.04.10
46392 방미 통상본부장, 美관세유예에 "영향 줄일 여지 확보해 긍정적"(종합) 랭크뉴스 2025.04.10
46391 30여년 만에…삼성전자, ‘디램 1위’ 왕좌 뺏겼다 랭크뉴스 2025.04.10
46390 무료배송·반품에 '폭싹 속았수다'까지 공짜로 보여주더니…"네이버멤버십 이 정도야?" 랭크뉴스 2025.04.10
46389 미군 "주한미군으로 입지적 우위…동맹들 '부담공유' 늘려야"(종합) 랭크뉴스 2025.04.10
46388 ‘제작 결함 발견’ 볼보·벤츠 등 수입차 49개 차종 11만7925대 자발적 시정조치 랭크뉴스 2025.04.10
46387 [단독] 1000억 손익 조작해 성과급 5억 '꿀꺽'… 이후 1300억 손실 은폐 시도도 랭크뉴스 2025.04.10
46386 김문수 “장관직 사퇴하고 尹과 통화... '잘 해보라, 고생 많았다' 하더라” 랭크뉴스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