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30일 경남 산천군 시천면 인근 덕천강에서 산림청 헬기가 급수를 마친 뒤 진화작업에 투입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은 기사와 상관 없음)

대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하던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의 말을 들어보면, 이날 오후 3시12분께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 등은 헬기 5대를 투입해 산불 공중 진화작업을 벌였는데, 이날 오후 3시41분께 헬기 1대가 산불 진화작업 현장에서 100여m 떨어진 곳에 갑자기 추락했고, 헬기 조종사 1명이 숨졌다.

추락 헬기는 미국 항공기 제작사인 ‘벨’사에서 만든 헬기로, 44년 된 노후 기종으로 파악됐다.

대구 동구청은 산불이 많은 기간 동안 산불 진화용으로 임차해 활용했다.

경찰 등은 현장 수습을 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18분께 소방당국 등은 서변동의 산불을 진화하고, 현장에서 뒷불 감시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03 최상목 "당초 발표보다 2조 늘어난 12조 원 필수추경안 마련" 랭크뉴스 2025.04.15
48602 권성동 "韓대행, 경선 출마 않는다…출마설 언급, 도움 안 돼" 랭크뉴스 2025.04.15
48601 “치킨 55만 원·믹스 만두”…‘바가지’에 외국인도 화났다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4.15
48600 최상목 “추경 12조 원대…산불·통상·소상공인 집중” 랭크뉴스 2025.04.15
48599 "얼마나 급하다고‥" 톨게이트서 추월 랭크뉴스 2025.04.15
48598 한날 한 손님 태운 부부 택시기사의 직감…보이스피싱범 잡았다 랭크뉴스 2025.04.15
48597 정부 추경안 10조→12조대 증액…최상목 "초당적 처리해달라"(종합) 랭크뉴스 2025.04.15
48596 한화금융 ‘김동원 사업’ 난기류…승계 기반 다지다 부진 키웠나 랭크뉴스 2025.04.15
48595 "이완규 지명, 윤석열 입김 강하게 의심" [모닝콜] 랭크뉴스 2025.04.15
48594 '경선' 발 뺀 한덕수‥'반탄' 일색 국민의힘 랭크뉴스 2025.04.15
48593 트럼프, 자동차 부품 관세 유예 시사…“회사들 시간 필요” 랭크뉴스 2025.04.15
48592 유승민 14→3%…'역선택 방지룰' 적용하니 지지율 요동쳤다 랭크뉴스 2025.04.15
48591 트럼프 또 오락가락…"안 봐준다"더니 하루 만에 "車업계 돕겠다" 랭크뉴스 2025.04.15
48590 국민의힘 해산은 왜 논의하지 않는가 [왜냐면] 랭크뉴스 2025.04.15
48589 구글, ‘트럼프 관세’ 등에 업고 韓 지도 데이터 요구하는데…“시장 잠식 우려”vs“세계 유일의 불허” 랭크뉴스 2025.04.15
48588 [속보] 최상목 "12조대 필수추경안 마련"…당초 발표보다 2조 증액 랭크뉴스 2025.04.15
48587 선배 가고 후배 오고…사외이사 ‘알박기’ 요지경 랭크뉴스 2025.04.15
48586 이준석 "월급쟁이 과잉과세 고리 끊을 것"... 근로소득세 개편 시사 랭크뉴스 2025.04.15
48585 ‘테슬라 매장 방화·머스크 비난 낙서’ 40대 기소…미 법무부 “형량 협상 없다” 랭크뉴스 2025.04.15
48584 트럼프 “자동차 회사들 시간 필요해”…관세 일시 유예 시사 랭크뉴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