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30일 경남 산천군 시천면 인근 덕천강에서 산림청 헬기가 급수를 마친 뒤 진화작업에 투입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은 기사와 상관 없음)

대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하던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의 말을 들어보면, 이날 오후 3시12분께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 등은 헬기 5대를 투입해 산불 공중 진화작업을 벌였는데, 이날 오후 3시41분께 헬기 1대가 산불 진화작업 현장에서 100여m 떨어진 곳에 갑자기 추락했고, 헬기 조종사 1명이 숨졌다.

추락한 헬기는 미국 항공기 제작사인 ‘벨’사에서 만든 헬기이며, 산불이 많은 기간 동안 지자체에서 빌린 민간 헬기다.

경찰 등은 현장 수습을 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18분께 소방당국 등은 서변동의 산불을 진화하고, 현장에서 뒷불 감시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13 ‘약자 곁 71년’ 두봉 주교님이 한국과 결혼한 사연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14
43712 검찰, ‘선거법 위반’ 김혜경씨 항소심서 벌금 300만원 구형 랭크뉴스 2025.04.14
43711 이재명 “김경수 복당은 민주 강화 콘크리트…일부 언론이 갈라치기” 랭크뉴스 2025.04.14
43710 김동연, 민주 경선 참여… “원칙 무너졌지만 정책으로 경쟁” 랭크뉴스 2025.04.14
43709 구속 취소, 촬영 불허, 직업 대독...지귀연 판사, 윤석열 봐주기 구설 랭크뉴스 2025.04.14
43708 [단독] “대형 싱크홀 찾기 어려워”…땅 속 최대 20m 탐지하는 장심도 장비 도입 무산 랭크뉴스 2025.04.14
43707 트럼프 “대선 출마?” 한덕수와 통화 유출…“기밀누설 조사해야” 랭크뉴스 2025.04.14
43706 “상가에 경호동 6개월 임차계약”…이후 단독주택 이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4
43705 尹, 검찰에 날 세워 "모자이크 공소장"... 법원엔 "중구난방" 비판 랭크뉴스 2025.04.14
43704 만취에 과속…횡단보도 건너던 20대 숨지게 한 운전자 징역 8년 랭크뉴스 2025.04.14
43703 [속보]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지역 ‘땅꺼짐’ 신고…통제 중 랭크뉴스 2025.04.14
43702 1000원짜리 얼마나 팔았길래…다이소 매출 입이 '떡' 벌어지네 랭크뉴스 2025.04.14
43701 [속보] 법원, 티몬 인수 예정자로 ‘오아시스’ 선정 랭크뉴스 2025.04.14
43700 [속보]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서 지반침하…통제 중 랭크뉴스 2025.04.14
43699 '스마트폰 관세 예외' 하루 만에 없던 일로... "정책 혼란에 현기증" 랭크뉴스 2025.04.14
43698 박성재 "韓대행, 행정부 몫 헌법재판관 임명 가능…지명 존중" 랭크뉴스 2025.04.14
43697 윤석열, 검찰 향해 “무논리 모자이크 공소장”…법원에도 “중구난방” 랭크뉴스 2025.04.14
43696 오늘부터 배민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 6.8% 부과 랭크뉴스 2025.04.14
43695 결혼 안하는 이유, 남녀 달랐다…남성은 "비용 부담" 여성은? 랭크뉴스 2025.04.14
43694 “보험사도 눈물” 산불피해 보험청구 5000건 육박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