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부수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반발해 경찰 버스를 파손한 남성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 탄핵을 인용한 직후 경찰 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부순 20대 남성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남성은 범행 직후 자리를 떠났지만 10분 만에 경찰에 체포됐고, 경찰은 어제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