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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 관저 앞에서 석방 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이 6일 지지자들인 국민변호인단에게 "나라의 엄중한 위기 상황을 깨닫고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싸운 여러분의 여정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 메시지를 통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자유와 주권 수호의 일념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았다"며 "풍찬노숙하며 단식을 이어가셨던 분들, 삭발로 굳은 의지를 보여주셨던 분들 한 분 한 분의 뜨거운 나라 사랑에 절로 눈물이 났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청년 여러분, 이 나라와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청년 여러분께서 용기를 잃지 않는 한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저는 대통령직에서는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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