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540만원에 추가로 540만원 지원
오는 18일까지 인천청년포털서 접수
인천 드림For청년통장 안내문.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청년 노동자들이 매월 15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540만원을 더해 1080만원의 목돈을 수령할 수 있는 ‘드림For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천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드림For청년통장’ 참여자를 7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드림For청년통장은 청년 노동자가 매월 15만원씩 3년간 540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때 인천시에서 같은 금액인 540만원을 추가 지원해 108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9년 처음 시작해 3년 후 받는 이 통장은 지난해까지 모두 4024명의 청년 노동자들이 목돈을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 노동자로, 인천에 있는 직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주당 근로 시간이 35시간 이상 4대 보험 가입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1인 가구 기준 4306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인천유스톡톡(인천청년포털) 누리집(https://youth.incheon.go.kr)으로 하면 된다. 인천시는 청년 노동자의 연 소득과 인천 거주기간,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5월 30일 발표한다.

이규석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드림For청년통장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자산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84 윤 “계엄 모의? 코미디”…군인들은 “의원 끌어내라 지시” 증언 랭크뉴스 2025.04.15
48483 [사설] 李 “AI 100조 투자로 3대 강국”…주52시간 족쇄부터 풀라 랭크뉴스 2025.04.15
48482 [단독] '장학사'는 '현대家' 회장님‥정몽석 회장의 '시상식' 랭크뉴스 2025.04.15
48481 민주, 15일 경선 후보 등록…27일 또는 5월1일 대선후보 확정 랭크뉴스 2025.04.15
48480 尹 '3자 변제' 아이디어, 시작은 검사시절 압수물이었다 [尹의 1060일 ⑦] 랭크뉴스 2025.04.15
48479 “마지막 소명” 언급한 한덕수…전략적 모호성 유지하며 출마 저울질 랭크뉴스 2025.04.15
48478 [여론조사③] 중도층 66% "윤석열, 부정적 영향 클 것" 랭크뉴스 2025.04.15
48477 美백악관, 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우려…모든 옵션 검토 중" 랭크뉴스 2025.04.15
48476 62년 만에 여성만 탄 우주선 비행했다 랭크뉴스 2025.04.15
48475 [사설] 中 희토류 수출 중단, 공급망 다변화로 자원전쟁 대비해야 랭크뉴스 2025.04.15
48474 EU, 美와 관세협상 당일 '보복관세 90일 보류' 확정 랭크뉴스 2025.04.15
48473 뉴욕증시, 스마트폰·컴퓨터 관세 유보 조치에 고무…급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5.04.15
48472 "많은 사람 구속해봤지만‥이게 왜 내란?" 큰소리 랭크뉴스 2025.04.15
48471 유엔 "미얀마 강진 잔해 트럭 12만5천대 분량" 랭크뉴스 2025.04.15
48470 [사설] ‘평화 계엄’ 주장한 尹… 여전한 궤변과 책임 떠넘기기 랭크뉴스 2025.04.15
48469 “10년 내 세상 바꿀 양자컴퓨팅 리더 찾아라” 미 DARPA, 옥석 가리기 프로젝트 랭크뉴스 2025.04.15
48468 쿠르스크 주민들 "우린 지옥에 살았다"...조국 러시아 원망 랭크뉴스 2025.04.15
48467 블루 오리진, 여성만 탑승한 우주선 발사…1963년 이후 처음 랭크뉴스 2025.04.15
48466 누적 부채 21조에 'KTX 교체' 임박…적자구조 개선 논의 필요 랭크뉴스 2025.04.15
48465 비상계엄 당시 ‘상관 지시 거부’한 군 지휘관 “항명죄로 징역형 구형 박정훈 대령 떠올랐다”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