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생산된 대통령기록물의 이관 작업이 다음 주 본격화할 예정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계엄사태 관련 문건을 신속히 모두 공개해줄 것을 6일 정부에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에 계엄 사태 관련 문건을 신속해 공개해줄 것을 6일 요청했다. 사진은 2024년 3월 7일 검찰이 문재인 정부 당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재수사에 나선 7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에서 수사관들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모습. /뉴스 1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파면 이후 대통령기록물 이관 절차에 들어갔다”며 “대통령기록물은 공개가 원칙이다. 헌법 질서를 짓밟고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었던 12·3 내란 관련 기록물은 응당 국민께 있는 그대로 모두 공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기록물들이 어떠한 손상이나 누락, 삭제, 조작 없이 모두 신속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앞서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이 파면 이후 이동혁 대통령기록관장을 단장으로 한 ‘이관추진단’을 설치하고,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과 이관을 위한 실무협의에 돌입했다. 행안부 대통령기록관은 이르면 7일부터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 28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이관 대상 기록물에 대한 현황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983 국힘 김상욱 “윤 전 대통령 출당 당연…내가 왜 징계 대상인가”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82 지브리 프사는 저작권 침해일까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81 김수현, ‘굿데이’서 통편집… 전체 샷에서도 ‘흰선’으로 잘려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80 코스피 5% 안팎 급락…일본·중국도 폭락 중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79 "하루에 대졸자 월급 번다"…'일당 30만 원' 중국서 핫한 아르바이트 뭐길래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78 “남자와 할 바엔 차라리”…싸우기도 전에 무릎 꿇은 펜싱 선수,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77 레이더 피하는 무인기용 5500lbf급 엔진, 12년 만에 첫 선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76 "국힘, 벼룩도 낯짝이 있지‥대선후보 내지 마" 직격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75 ‘관세 공포’ 속 외국인 1조원 순매도에 코스피 휘청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74 홍준표 "헌재 폐지하고 대법원에 헌법재판부 신설해야"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73 경찰, '내란선동 혐의' 전광훈 목사 고발인·참고인 조사 마쳐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72 신동호, EBS 부서장 인사 강행 움직임…노조 “불법적 시도”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71 트럼프 관세 발표 후 에너지 업계 ‘충격’…국제 유가 14% 급락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70 비상계엄급 '트럼프 고관세' 충격에…한은, 비상대응 TF 두달만에 재가동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69 이재명 "개헌은 필요하지만‥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68 “사퇴냐 휴직이냐, 6층만 알 뿐” 오세훈 침묵에 안팎서도 설왕설래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67 이재명 “개헌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종식이 먼저”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66 트럼프 “무역적자 해결 전까지 협상 없다”… 증시 폭락에도 관세 고수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65 尹 파면에 수험생도 혼란…조기 대선에 6월 3일 모평 일정 변경될 듯 new 랭크뉴스 2025.04.07
44964 팬데믹급 폭락장에 코스피 그로기…"추세적 반등 쉽지 않다" new 랭크뉴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