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선출마 위해 이번 주 대구시장직 사퇴 뜻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이 “꿈을 찾아 상경한다”며 이번 주 시장직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시장은 6일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월요일은 ‘꿈은 이루어진다’ 책을 출간하고 화요일은 퇴임 인사 (다닐 예정)”이라며 “53년 전 동대구역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상경했던 그 시절처럼 이번에도 동대구역에서 고속 열차를 타고 상경한다. 그때는 무작정 상경이라서 참 막막했지만 이번은 마지막 꿈을 향해 즐거운 마음으로 올라간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게 되는 조기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시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홍 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튿날인 지난 5일에도 글을 올려 “30여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왔다”며 대선 출마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번 대선은 60일밖에 남지 않은 단기 대선이다. 치유의 시간은 하루면 족하고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한다”며 “다시 한 번 도약해서 대한민국 100년 미래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열어야 할 때다. 30여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19 멜로니 伊총리, 17일 방미…"트럼프와 관세 문제 논의" 랭크뉴스 2025.04.09
45818 “경찰이죠? 대형견이 차에 매달려 끌려가고 있어요”…당진서 벌어진 끔찍 사건 랭크뉴스 2025.04.09
45817 美무역대표 "관세 대안 제시하면 협상가능…단기엔 면제없을 것"(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09
45816 배우 김민희-홍상수 감독 부모됐다…"최근 득남, 산후조리 중" 랭크뉴스 2025.04.09
45815 윤 파면 뒤에야 마은혁 임명한 한덕수…“사법 공백 방치” 비판 랭크뉴스 2025.04.09
45814 "내가 다 알려줬잖아"…'관세 전쟁' 폭락장 속 '나홀로' 18조 번 투자의 귀재 랭크뉴스 2025.04.09
45813 도미니카共 나이트클럽 지붕 붕괴…"주지사 등 44명 사망"(종합) 랭크뉴스 2025.04.09
45812 풀밭에 누워있는 커다란 뱀, 배 갈라보니 실종된 어머니가… 랭크뉴스 2025.04.09
45811 미국 함정 시장 두드리는 HD현대, 최대 방산 조선소와 맞손 랭크뉴스 2025.04.09
45810 우주정거장 밟은 첫 한국계 조니 김, 활짝 웃으며 "영광" 랭크뉴스 2025.04.09
45809 “한 놈만 걸려라” 초등생 살해 교사, 범행 전 남편과 통화···‘경동맥 찌르기’ 등 검색도 랭크뉴스 2025.04.09
45808 박나래 "자택서 수천만원 금품 도난당해"…경찰 수사 착수(종합) 랭크뉴스 2025.04.09
45807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3.6조→2.3조로…축소분은 3자 배정 검토 랭크뉴스 2025.04.09
45806 '주한미군 역할변화론' 콜비 美국방차관후보, 인준 통과 랭크뉴스 2025.04.09
45805 트럼프, 방위비·관세 ‘원스톱 협상’ 예고 랭크뉴스 2025.04.09
45804 재정 건전성 운운하더니…작년 나라살림 적자 100조 넘어 랭크뉴스 2025.04.09
45803 "美, 中에 '트럼프 50% 추가관세'도 9일 부과…對中관세 104%로" 랭크뉴스 2025.04.09
45802 ‘신생아 학대’ 논란 간호사 2명 더 확인…수사도 본격화 랭크뉴스 2025.04.09
45801 한덕수, 美상호관세에 “중국과 달라, 맞서지 않고 협상” 랭크뉴스 2025.04.09
45800 "이보다 완벽한 은퇴는 없다"…김연경, 통합우승 '라스트댄스' 랭크뉴스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