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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선고에 차량 부수는 윤 대통령 지지자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 참가자 중 한 명이 헌재의 윤 대통령 파면 결정에 경찰이 세운 가벽 사이로 보이는 차량을 부수고 있다. 2025.4.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이율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격분해 경찰버스를 파손한 남성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6일 결정된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2시께 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A씨는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 탄핵을 인용한 직후인 지난 4일 오전 11시 28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부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직후 경찰 기동대원들에게 체포돼 종로경찰서로 넘겨졌으며, 곤봉은 현장에서 압수됐다.

경찰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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