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해 7월28일 충북 청주 cjb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김두관 후보가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조기 대선이 확정된 후 민주당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것은 김 전 의원이 처음이다.

김 전 의원 측은 7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묘소를 참배한 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선 출마 회견을 연다고 5일 공지했다.

비이재명(비명)계로 분류되는 김 전 의원은 2012년과 2021년 대선에 출마한 바 있다. 2012년 대선 경선 당시에는 문재인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했으며, 2021년 대선에서는 경선 도중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사퇴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묻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30% 넘는 지지도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대표도 이른 시일 안에 당 대표직을 사퇴하고 당내 경선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진영에선 이 대표와 김 전 의원 외에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504 [속보]“中, 희토류 수출 중단…트럼프 관세 맞불” NYT 랭크뉴스 2025.04.14
43503 밤샘 수색작업‥추가 붕괴 우려로 난항 랭크뉴스 2025.04.14
43502 청와대 인산인해…“대선 뒤 못 올지도” “용산으로 왜 옮겼는지 의문” 랭크뉴스 2025.04.14
43501 "스마트폰·PC, 반도체 관세에 포함될 것" 랭크뉴스 2025.04.14
43500 "국힘, 반성 거부" 유승민 불출마‥강자 없어 랭크뉴스 2025.04.14
43499 "옆집 35세 자식은 부모에 얹혀산다"...10명 중 4명이 이렇다 랭크뉴스 2025.04.14
43498 윤석열 탄핵 ‘중대성’ 잣대, 미국 헌법서 나왔다 랭크뉴스 2025.04.14
43497 "이재명은 안 되는데 보수는 인물이 없으니..." 대구는 대선에 말을 아꼈다[민심 르포] 랭크뉴스 2025.04.14
43496 [르포] "화장실에도 물건 쟁였다"... 관세전쟁 직격타 맞은 美 차이나타운 랭크뉴스 2025.04.14
43495 [단독] 윤 부부 ‘나랏돈 잔치’…500만원 캣타워·2천만원 욕조도 랭크뉴스 2025.04.14
43494 오세훈·유승민 이탈…'빅4'는 김문수·홍준표·한동훈 + 1 랭크뉴스 2025.04.14
43493 ‘신안산선 붕괴’ 늦어지는 구조 작업…인근 학교 이틀 휴업 랭크뉴스 2025.04.14
43492 나를 손찌검한 시어머니, 내 아들 결혼식까지 오시겠다는데… 랭크뉴스 2025.04.14
43491 트럼프 “전자제품, 관세 면제 대상 아니야”...품목 관세 부과 대상 랭크뉴스 2025.04.14
43490 정세 불안해도 韓 방산은 1분기 ‘실적 잔치’ 기대감 랭크뉴스 2025.04.14
43489 철강 관세가 만드는 ‘빅딜’?…포스코, 현대제철 미국 공장 투자 검토 랭크뉴스 2025.04.14
43488 ‘만 78세 10개월’ 트럼프, 대통령직 수행에 ‘건강 이상무’ 랭크뉴스 2025.04.14
43487 [단독] 서류로 500억 무인차량 성능평가?... 방사청이 자초한 K방산 공정성 논란 랭크뉴스 2025.04.14
43486 이사장 점심 배달·생일잔치 장기자랑… 강원학원 ‘갑질’, 피해 교직원 30여명 랭크뉴스 2025.04.14
43485 이준석 "이재명도 박정희주의 잔재, 한덕수는 흘러가는 물" [인터뷰]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