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결정한 4일 시민들이 기뻐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미국 국무부는 한국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과 관련해 헌재 결정과 한국의 민주적 제도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윤 전 대통령 파면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경향신문 질의에 보낸 대변인 명의 답변에서 “미국은 대한민국의 민주적 제도와 법적 절차,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어 “미국은 한미동맹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의 새 대통령이 당선될 때까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및 한국 정부와 협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양국 모두에 안보와 번영을 가져올 긴밀한 협력의 미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아울러 “우리는 한미동맹의 지속되는 강인함과 우리의 한국에 대한 철통같은 방어 공약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194 "뽑기 3회까지 당첨확률 0" 공정위 그랜드체이스클래식에 과징금 랭크뉴스 2025.04.14
48193 [속보] 한덕수 불출마?…“대미 관세 협상이 제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 랭크뉴스 2025.04.14
48192 "물 마시러 가다가 갑자기 폭삭"…'구사일생' 굴착기 기사 생존담 랭크뉴스 2025.04.14
48191 경찰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저지 혐의' 피의자 조사 필요" 랭크뉴스 2025.04.14
48190 [단독] 윤석열, 나랏돈으로 500만원 캣타워·2천만원 ‘히노키 욕조’ 랭크뉴스 2025.04.14
48189 尹 첫 법원 출석에 서초동 ‘한도 초과’ 소음… “윤 어게인” vs “재구속” 랭크뉴스 2025.04.14
48188 공수처 인사위원, 한덕수 직무유기 고소···“검사 임명 안 해 존립 흔들어” 랭크뉴스 2025.04.14
48187 부산 도시철도 공사장 인근서 또 ‘땅꺼짐’…1개 차로 통제 랭크뉴스 2025.04.14
48186 트럼프 "반도체 관세율, 다음 주 중 발표‥아이폰 관세 곧 발표" 랭크뉴스 2025.04.14
48185 尹 첫재판 직접발언 "몇시간 사건을 내란으로"…검찰 "국헌문란" 랭크뉴스 2025.04.14
48184 [속보] 트럼프 “반도체 새 관세 다음주 발표, 머지않은 미래 시행” 랭크뉴스 2025.04.14
48183 [속보] 尹 "내란몰이로 겁먹은 사람들의 진술일 뿐"... 첫 재판서 내란 혐의 전면 부인 랭크뉴스 2025.04.14
48182 “트럼프 암살·정부 전복” 美 고교생이 부모 살해한 이유 랭크뉴스 2025.04.14
48181 [속보] 尹 “6시간 만에 해제한 비폭력 사건... 내란 아냐” 랭크뉴스 2025.04.14
48180 [속보] 트럼프 “반도체 새 관세 다음주 발표” 랭크뉴스 2025.04.14
48179 [단독]가세연의 ‘쯔양 협박’에 ‘불송치’ 결정한 경찰···검찰은 보완수사 지시 랭크뉴스 2025.04.14
48178 [속보] 트럼프 "반도체 관세 다음 주 발표, 머지않은 미래 시행" 랭크뉴스 2025.04.14
48177 [속보]윤석열 “몇 시간 사건이 내란? 법리에 안 맞아”…첫 공판서 논리 되풀이 랭크뉴스 2025.04.14
48176 [속보] 윤석열 “내란죄 구성 법리 안 맞아…겁먹은 이들 검찰 유도 따라 진술” 랭크뉴스 2025.04.14
48175 이재명 “AI 세계 3대 강국으로…100조 투자 시대 열겠다”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