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결정한 4일 시민들이 기뻐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미국 국무부는 한국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과 관련해 헌재 결정과 한국의 민주적 제도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윤 전 대통령 파면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경향신문 질의에 보낸 대변인 명의 답변에서 “미국은 대한민국의 민주적 제도와 법적 절차,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어 “미국은 한미동맹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의 새 대통령이 당선될 때까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및 한국 정부와 협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양국 모두에 안보와 번영을 가져올 긴밀한 협력의 미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아울러 “우리는 한미동맹의 지속되는 강인함과 우리의 한국에 대한 철통같은 방어 공약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281 결혼 안하는 이유 남녀 달랐다…남성은 "비용 부담" 여성은? 랭크뉴스 2025.04.14
48280 "제발 무사하길" 광명 실종자 어디 있나…연락두절 72시간 넘겨 랭크뉴스 2025.04.14
48279 [속보] 윤석열, 검찰 향해 “논리 없는 모자이크 공소장…왜 내란죄냐” 랭크뉴스 2025.04.14
48278 "마약 집단 정사신 수위 높다" 지적에…'야당' 감독 "실제 더 참혹" 랭크뉴스 2025.04.14
48277 [속보] 윤석열 “나도 많은 사람 구속해 봐…왜 내란죈지 몰라” 랭크뉴스 2025.04.14
48276 젊은 여성들 불황형 소비...미국인들도 '셀프 케어' 시작 랭크뉴스 2025.04.14
48275 박나래 자택 금품 절도 사건 범인 잡고보니… 경찰 “구속 수사 중” 랭크뉴스 2025.04.14
48274 채권은 '금통위 관망모드'…환율은 뒷북 하락 [김혜란의 FX] 랭크뉴스 2025.04.14
48273 [속보] 김두관, 민주당 경선 불참 선언 "특정 후보 위한 경선룰" 랭크뉴스 2025.04.14
48272 [단독]방첩사, 현역 해군대령 ‘무인수상정’ 기술유출 의혹…‘기소의견’ 군검찰 송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5.04.14
48271 한덕수 ‘무소속 출마’ 가능성?… 16대 대선 단일화 모델 재현되나 랭크뉴스 2025.04.14
48270 尹 "민주당, 국회 담장 넘는 쇼…국회 완전 차단·봉쇄는 난센스" 랭크뉴스 2025.04.14
48269 [속보] 민주당, ‘당원 50%·여론조사 50%’ 경선 룰 확정…권리당원 97% ‘찬성’ 랭크뉴스 2025.04.14
48268 박나래 자택에서 금품 훔친 30대 남성 검거‥"외부에서 침입" 랭크뉴스 2025.04.14
48267 바닷속 ‘죽음의 덫’, 앞으로 이렇게 막는다 랭크뉴스 2025.04.14
48266 “헌법 무시하는 건가” 한덕수 대행 불출석에 우원식 의장 ‘경고’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4
48265 "이재명은 양XX" "한동훈은 나르시시스트"…신랄한 비판 쏟아낸 홍준표 랭크뉴스 2025.04.14
48264 [속보] 민주, '당원투표 50%·여론조사 50%' 경선룰 확정 랭크뉴스 2025.04.14
48263 민주당·여론조사 ‘꽃’에 군 투입 지시…검찰 “있었다”-윤 “없었다” 설전 랭크뉴스 2025.04.14
48262 철강 빅2, 관세 파고 함께 넘나…포스코, 현대제철 美 제철소 지분 투자 검토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