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보수 진영 유력 대권 주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아무런 욕심이 없지만 이 나라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며 대선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서울 관악구 자택 앞에서 보수단체 지지자들을 만나 "헌법에도 문제가 있다면 고칠 건 고치고, 국민이 직접 뽑은 대통령을 몇 명이 모여서 파면하는 일은 두 번 했으면 됐지 이제 세 번까지 또 해서는 안 되지 않나"라며 "반드시 우리가 고쳐야 할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지지자들이 김 장관의 입당 문제에 대해 묻자, "아직 입당 신청을 안 했다, 하여튼 봐서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를 두고는 "5천만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국회의원들 몇 명이 배신해 상대 당에 가서 합세해 200석을 넘기고, 헌법재판관 8명이 힘을 합쳐 파면하는 게 과연 민주주의에 맞는지 우리가 한 번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507 ‘점입가경’ 트럼프 관세 전쟁…“전자 제품 관세 예외 아냐” 랭크뉴스 2025.04.14
43506 윤석열에 유독 관대한 ‘지귀연 재판부’…내란 재판 촬영 불가 랭크뉴스 2025.04.14
43505 [속보] NYT “중국 희토류 수출 중단” 랭크뉴스 2025.04.14
43504 [속보]“中, 희토류 수출 중단…트럼프 관세 맞불” NYT 랭크뉴스 2025.04.14
43503 밤샘 수색작업‥추가 붕괴 우려로 난항 랭크뉴스 2025.04.14
43502 청와대 인산인해…“대선 뒤 못 올지도” “용산으로 왜 옮겼는지 의문” 랭크뉴스 2025.04.14
43501 "스마트폰·PC, 반도체 관세에 포함될 것" 랭크뉴스 2025.04.14
43500 "국힘, 반성 거부" 유승민 불출마‥강자 없어 랭크뉴스 2025.04.14
43499 "옆집 35세 자식은 부모에 얹혀산다"...10명 중 4명이 이렇다 랭크뉴스 2025.04.14
43498 윤석열 탄핵 ‘중대성’ 잣대, 미국 헌법서 나왔다 랭크뉴스 2025.04.14
43497 "이재명은 안 되는데 보수는 인물이 없으니..." 대구는 대선에 말을 아꼈다[민심 르포] 랭크뉴스 2025.04.14
43496 [르포] "화장실에도 물건 쟁였다"... 관세전쟁 직격타 맞은 美 차이나타운 랭크뉴스 2025.04.14
43495 [단독] 윤 부부 ‘나랏돈 잔치’…500만원 캣타워·2천만원 욕조도 랭크뉴스 2025.04.14
43494 오세훈·유승민 이탈…'빅4'는 김문수·홍준표·한동훈 + 1 랭크뉴스 2025.04.14
43493 ‘신안산선 붕괴’ 늦어지는 구조 작업…인근 학교 이틀 휴업 랭크뉴스 2025.04.14
43492 나를 손찌검한 시어머니, 내 아들 결혼식까지 오시겠다는데… 랭크뉴스 2025.04.14
43491 트럼프 “전자제품, 관세 면제 대상 아니야”...품목 관세 부과 대상 랭크뉴스 2025.04.14
43490 정세 불안해도 韓 방산은 1분기 ‘실적 잔치’ 기대감 랭크뉴스 2025.04.14
43489 철강 관세가 만드는 ‘빅딜’?…포스코, 현대제철 미국 공장 투자 검토 랭크뉴스 2025.04.14
43488 ‘만 78세 10개월’ 트럼프, 대통령직 수행에 ‘건강 이상무’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