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보수 진영 유력 대권 주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아무런 욕심이 없지만 이 나라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며 대선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서울 관악구 자택 앞에서 보수단체 지지자들을 만나 "헌법에도 문제가 있다면 고칠 건 고치고, 국민이 직접 뽑은 대통령을 몇 명이 모여서 파면하는 일은 두 번 했으면 됐지 이제 세 번까지 또 해서는 안 되지 않나"라며 "반드시 우리가 고쳐야 할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지지자들이 김 장관의 입당 문제에 대해 묻자, "아직 입당 신청을 안 했다, 하여튼 봐서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를 두고는 "5천만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국회의원들 몇 명이 배신해 상대 당에 가서 합세해 200석을 넘기고, 헌법재판관 8명이 힘을 합쳐 파면하는 게 과연 민주주의에 맞는지 우리가 한 번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15 [속보] 한덕수 권한대행, 트럼프 美 대통령과 첫 전화 통화 랭크뉴스 2025.04.08
45714 [속보] 한덕수 대행-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 통화 종료 랭크뉴스 2025.04.08
45713 [알고보니] "권한대행은 안돼" 말 뒤집은 한덕수·권성동 랭크뉴스 2025.04.08
45712 [속보] 한덕수, 트럼프와 통화…트럼프 2기 첫 정상외교 랭크뉴스 2025.04.08
45711 윤석열의 ‘법률 집사’ 이완규, 해소되지 않은 ‘그날’의 의혹 랭크뉴스 2025.04.08
45710 민주 “馬 임명은 안 하더니… 헌재 ‘보수 우위’ 재편 의도” 격앙 랭크뉴스 2025.04.08
45709 [속보]한덕수, 트럼프와 첫 통화…트럼프 취임 78일 만에 랭크뉴스 2025.04.08
45708 韓대행, 트럼프 美대통령과 통화…트럼프 2기 출범 후 첫 대화 랭크뉴스 2025.04.08
45707 [속보]韓 권한대행, 트럼프와 통화…한미 정상간 5개월 만 랭크뉴스 2025.04.08
45706 [속보] 한덕수 대행, 트럼프 美대통령과 첫 통화 랭크뉴스 2025.04.08
45705 북한군, 무장한 채 군사분계선 침범… 경고사격에 북상 랭크뉴스 2025.04.08
45704 [속보] 韓권한대행, 트럼프 美대통령과 첫 통화 랭크뉴스 2025.04.08
45703 "뚱뚱하면 밥도 '비싸게' 먹으란 거냐"…태국 식당 마케팅 논란,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08
45702 [단독] HUG 보증금 반환 빨라야 4~5개월… 전세사기 피해자, 새집 계약 날릴판 랭크뉴스 2025.04.08
45701 의협 “내년 의대 증원 0명 확정해야”… 정부에 백기투항 압박 랭크뉴스 2025.04.08
45700 트럼프, '공산품 무관세' EU 제안 일축 "우리에겐 매우 나빠" 랭크뉴스 2025.04.08
45699 박나래 55억 집 털렸다…경찰,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5.04.08
45698 "부자男 사로잡아 결혼하는 법"…강의로 280억 번 여성, 세금에 결국 랭크뉴스 2025.04.08
45697 고용부, 심우정 검찰총장 딸 ‘특혜 채용 의혹’ 조사 랭크뉴스 2025.04.08
45696 김동연 “윤석열, 내게 ‘국힘 접수해달라’ 제안···90% 가까이 혼자 얘기해” 랭크뉴스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