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이미 ‘과거’라며 조기 대선 출마를 사실상 선언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치유의 시간은 하루면 족하고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탄핵 반대의 그 열정을 차기 대선으로 모아야 한다”면서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은 갈등과 분열이 없는 국민통합의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권교체, 정권 연장의 상투적인 진영논리의 틀을 벗어나 전혀 새로운 대한민국, 공존 공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시장은 “조국 근대화, 민주화를 넘어 선진국 시대까지 질주해 온 우리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도약해서 대한민국 100년 미래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열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30여 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면서 “다음 주부터 그 절차를 차례로 밟아 국민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고 적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869 尹 파면되자마자 李 지지율 6%P ‘쑥’…중도층도 ‘어대명’[尹 파면 후 첫 설문] 랭크뉴스 2025.04.07
44868 44년 된 산불 헬기 또 추락‥70대 조종사 사망 랭크뉴스 2025.04.07
44867 윤석열 정부서 고통받은 이들의 외침 “더는 국민이 희생되지 않는 국가” 랭크뉴스 2025.04.07
44866 "일본 가지말까"…안 그래도 비싸진 '온천', 이젠 당일치기로 못 간다 랭크뉴스 2025.04.07
44865 정국 혼란에 멈춘 아파트 분양…내년 서울 입주 ‘역대 최저’[집슐랭] 랭크뉴스 2025.04.07
44864 현대백화점 ‘효자 계열사’ 지누스, 트럼프 관세 수혜주에서 피해주로 랭크뉴스 2025.04.07
44863 민주당 경선은 ‘어대명’?… 비명계는 “완전국민경선” 랭크뉴스 2025.04.07
44862 美전문가들 "트럼프는 미친 왕…그가 끝나야 광기 멈춘다" [김형구의 USA 오디세이] 랭크뉴스 2025.04.07
44861 친윤 “김상욱 나가” 비윤은 “단결해 대선으로” 랭크뉴스 2025.04.07
44860 "관세 협상 요청 쇄도, 트럼프가 옳다"… 주말 방송 총출동한 경제팀 수뇌부 랭크뉴스 2025.04.07
44859 尹 파면 후 첫 주말... 숨통 트인 헌재·한남동 "진짜 봄이 올까요" 랭크뉴스 2025.04.07
44858 미 상무 “상호 관세 연기 없다”…재무 “불안정 견딜 것” 랭크뉴스 2025.04.07
44857 尹 부부 9일 전후로 관저에서 나온다... 아크로비스타 경호가 관건 랭크뉴스 2025.04.07
44856 천안 경부고속도로서 대형버스 4대 추돌…전국 곳곳 화재 랭크뉴스 2025.04.07
44855 일본 "문재인 정부 사례 공부하자" 최저임금 안착에 안간힘 [클로즈업 재팬] 랭크뉴스 2025.04.07
44854 경고성 계엄 부정한 헌재…윤석열, 내란죄 유죄 가능성 커진다 랭크뉴스 2025.04.07
44853 봉준호 '미키17' 한달만에 극장서 내려…"손실 1천170억원 추정" 랭크뉴스 2025.04.07
44852 “단가 인하 압박 거세진다”… 트럼프 관세에 삼성·애플 부품사 ‘초긴장’ 랭크뉴스 2025.04.07
44851 [샷!] "챗GPT 안 썼다. 억울하다"…AI 역설 랭크뉴스 2025.04.07
44850 "군대가 말 잘 들을 줄 알았다"…尹 몰락하게 한 '계엄 착각' 랭크뉴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