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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과 4일 이틀 연속 주문 처리 지연 사고
주말 동안 서비스 중단하고 시스템 점검
사진=한국경제신문

연이어 전산 사고를 낸 키움증권이 서비스를 중단하고 시스템 전면 재점검에 나선다.

키움증권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8시까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입출금 등 전자금융거래 서비스가 중단된다. 계좌개설과 비대면 업무, 미수금·추가미수금 확인도 할 수 없다.

키움증권은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작업이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 연속 주문 처리 지연 사고를 냈다.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발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등 증시 변동성을 자극하는 대형 이벤트가 예정된 날에 원인 불상의 시스템 오류 때문에 고객의 매수·매도 주문을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키움증권은 주말 동안 서비스를 완전히 멈추고 점검해 내주 월요일 주식시장 개장 전까지 시스템을 정상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경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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