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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지난 3일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탄핵 심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재판 등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는데요.

정치 현안이 아닌 산불 대응에 관한 질의에 집중한 의원이 있었습니다. 산불 피해가 컸던 경남 산청 등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입니다.

신 의원은 "이제 어느 지역으로 튈지 모르는 산불은 뉴노멀이 됐다"면서 "산불 대응체계를 현실화하자"고 지적했습니다.

신성범 의원과 임상섭 산림청장의 질의 답변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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