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7년 1월 26일 촬영된 미국 국무부 문양.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4일(현지시각)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결정과 관련해 “미국은 한국의 민주적 제도, 법적 절차, 그리고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라고 말했다.

국무부는 이날 한겨레 문의에 대해 서면 답변을 보내 이같이 밝혔다. 국무부는 “한덕수 권한대행 국무총리 및 대한민국 정부와 협력해 새 대통령이 선출될 때까지 한미동맹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양국 모두에 안보와 번영을 가져다줄 긴밀한 협력의 미래를 기대한다”라며 “우리는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강인함과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우리의 굳건한 약속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19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고인 윤석열’ 14일 첫 형사 법정 선다 랭크뉴스 2025.04.05
44018 尹 파면 이유 명료했다 "헌법 수호 책무 저버리고, 국민 신임 배반" 랭크뉴스 2025.04.05
44017 한 대행 “대통령 탄핵 무겁게 생각…차기 대선 관리 최선” 랭크뉴스 2025.04.05
44016 글로벌 증시 패닉에 금값도 3% 급락…"금 매도해 마진콜 대응" 랭크뉴스 2025.04.05
44015 "명문대요? 11억 내시고 절 믿으셔야 합니다"…'미국판 스카이캐슬' 뭐길래? 랭크뉴스 2025.04.05
44014 [속보] 美다우지수 장중 2,000포인트 급락…낙폭 5%대로 확대 랭크뉴스 2025.04.05
44013 광장 지킨 시민 10명 목소리 “계엄 공포 다시는 없어야…평등하고 정의로운 세상으로” 랭크뉴스 2025.04.05
44012 “윤, 위법 행위 용납될 수 없다”…재판관 8명 모두 같은 결론 랭크뉴스 2025.04.05
44011 ‘장미 대선’ 6월3일 가닥…60일 ‘초단기 레이스’ 스타트 랭크뉴스 2025.04.05
44010 파월 “관세로 물가상승·성장둔화 가능성 커져”…트럼프는 “파월, 금리 내려라” 랭크뉴스 2025.04.05
44009 계엄 선포·포고령·국회 방해 등 5대 쟁점 모두 “위헌성 중대” 랭크뉴스 2025.04.05
44008 트럼프 "틱톡금지법 시행 75일 추가 유예…中과 협력 희망" 랭크뉴스 2025.04.05
44007 한국에 16년 살면서 가정까지 꾸린 외국인, '귀화 불허'…이유는? 랭크뉴스 2025.04.05
44006 6월 3일 ‘장미 대선’ 유력…60일 초단기 레이스 시작됐다 랭크뉴스 2025.04.05
44005 트럼프 "정치 말고 금리 내려라"…파월 "관세로 인플레·침체 우려" 랭크뉴스 2025.04.05
44004 계엄→탄핵→구속→석방→파면…정의, 험난한 길 완주했다 랭크뉴스 2025.04.05
44003 美·中 무역전쟁 격화에 빅테크 주가 이틀째 급락…테슬라 9%↓ 랭크뉴스 2025.04.05
44002 WSJ "관세정책, 대부분 침체로 이어져…드물지만 한국은 성공" 랭크뉴스 2025.04.05
44001 파월 "트럼프 관세, 예상보다 높아…인플레 영향 더 지속될 수도" 랭크뉴스 2025.04.05
44000 "귀찮으니까 '이것' 하수구에 버려야지"…한 시민이 부른 '황당 사고'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