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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된 오늘(4일), 가수와 배우들이 잇달아 '환영' 입장을 냈습니다.

배우 이동욱 씨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 씨는 앞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됐을 때도 탄핵 찬성 집회에서 자주 트는 소녀시대의 노래 '다시 만난 세계'를 재생 중인 사진과 함께 "봄이 한발 가까워진 듯" 이라고 적은 바 있습니다.

가수 이승환 씨는 SNS에 "우리의 헌법은 정교하고 우리의 민주주의는 굳건하네요. 대한민국 만셉니다"라면서 "오늘 한잔하겠다. 어떻게 안 마실 수 있나. 나도 살았고 나라도 산 날"이라며 팬이 보내온 안주 세트 박스를 공개했습니다.

배우 신소율 씨도 SNS에 "모두 축하한다, 이제 봄을 맞이하자"는 글을 올렸고, 오늘이 생일이라는
가수 테이도 SNS에 "나의 역사, 우리의 역사. 역사적인 4월4일"이라고 썼습니다.

반면, 가수 JK김동욱은 우리 2030들 탄핵 반대를 위해 열심히 싸운 것에 박수와 갈채를 보낸다면서, 예상보다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고 썼습니다.

가수 김흥국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댓글 등을 통해 헌재 결정에 불만을 드러내며 언론 매체를 통해
국민을 무시한 결정이란 입장을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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