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 선고를 받은 4일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 아크로비스타는 윤 대통령의 사저다. /뉴스1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아파트의 주변 집회들에 제한 통고를 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윤 전 대통령 지지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들이 4월 한 달간 아크로비스타 주변에서 열겠다고 신고한 집회를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의 집회 신고 장소가 윤 전 대통령의 재판이 열리고 있는 서울중앙지방법원 100m 인근이라는 이유로 집회를 제한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데, 법원 근처에서 열리는 집회가 이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향후에도 아크로비스타 인근에서 집회를 신고하는 경우 같은 이유로 집회 제한 통고를 내릴 방침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로 파면됐다. 이에 따라 한남동 관저에서 대통령 당선 이전 거주했던 아크로비스타 자택으로 돌아가게 된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68 “이완규 지명은 윤석열의 반격”…민주당, 한덕수 임명 강행 저지 모든 수단 검토 랭크뉴스 2025.04.08
45667 북한군 10여명, 무장한 채 MDL 침범했다 경고사격에 북상(종합) 랭크뉴스 2025.04.08
45666 북한군 10여 명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 받고 북상 랭크뉴스 2025.04.08
45665 합참, “북한군 10여 명 군사분계선 침범했다 북상” 랭크뉴스 2025.04.08
45664 “한 놈만 걸려라”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범행 전 남편과 통화 랭크뉴스 2025.04.08
45663 “민심 더 반영해야”… 유승민·안철수 ‘경선 룰 조정’ 한목소리 랭크뉴스 2025.04.08
45662 한은 “정년연장 대신 퇴직 후 재고용이 바람직”···노동계와 입장 달라 논란 예상 랭크뉴스 2025.04.08
45661 한남2구역, 대우건설과의 동행 여부에 관심 커져 랭크뉴스 2025.04.08
45660 美부통령 "중국 촌놈들" 발언에…中관영지 "미국인도 경악" 랭크뉴스 2025.04.08
45659 무장한 북한군, 군사분계선 침범…軍 경고사격에 10여명 북상 랭크뉴스 2025.04.08
45658 [속보]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뒤 북상…군 경고사격 랭크뉴스 2025.04.08
45657 C커머스 공습 걱정하더니…‘알리 카드’ 띄운 신한 랭크뉴스 2025.04.08
45656 북한군 10여명, 동부전선 MDL 침범했다 경고사격에 북상(종합) 랭크뉴스 2025.04.08
45655 [속보] 무장 북한군 군사분계선 침범…軍 경고사격에 10여명 북상 랭크뉴스 2025.04.08
45654 [단독] 갓난아이도 금 살 때 썼다…여전히 새는 온누리상품권 랭크뉴스 2025.04.08
45653 합참 "북한군 10여명 MDL 침범했다 경고사격에 북상" 랭크뉴스 2025.04.08
45652 더 나빠진 나라살림...‘빚더미’ 앉은 한국 랭크뉴스 2025.04.08
45651 합참 “북한군 10여명 MDL 침범… 경고 사격에 북상” 랭크뉴스 2025.04.08
45650 제주항공 ‘2분 40초’ 필사의 마지막 비행 풀영상 공개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08
45649 "한덕수에 한방 먹었다"는 민주, 재탄핵엔 거리두는 까닭 랭크뉴스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