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들이 표명한 사의를 반려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오늘 한 총리가 정진석 비서실장 등 실장 3명, 장호진 외교안보특보, 홍철호 정무수석 등 수석비서관 8명, 국가안보실 차장 3명 등이 제출한 사표를 반려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경제와 안보 등 엄중한 상황하에서 한 치의 국정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시급한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사표를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 수석급 이상 고위 참모진은 오늘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한 총리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