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尹대통령 파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탄핵 반대 집회 화면에 헌재 파면 결정 소식이 중계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화가 난 40대 남성이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선거관리위원회를 부수겠다고 경찰에 전화했다가 붙잡혔다.

4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민주당사와 선관위를 모두 부숴버리겠다”는 내용의 전화가 112에 들어왔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정보(GPS)를 추적해 김포시 양촌읍 길거리에서 발신자인 40대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화가 나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조사를 거쳐 A씨가 실제로 범행할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훈방 조치한 뒤 가족에게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엄중 경고를 한 뒤 훈방 조치했다”며 “형사 입건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07 “이준석, 하버드대 졸업 맞다”…경찰, 대학 통해 공식확인 랭크뉴스 2025.04.08
45606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재판관 지명할 수 있나’···법조계 “월권, 헌법 파괴” 랭크뉴스 2025.04.08
45605 롯데웰푸드, 희망퇴직 단행… 근속 10년 이상 대상 랭크뉴스 2025.04.08
45604 [단독] 메리츠, 홈플러스 대출금리 8% 아닌 14%... 타 채권자들은 금리 조정폭 주목 랭크뉴스 2025.04.08
45603 ‘성남도개공 조례 통과 청탁’ 김만배 1심 뒤집고 2심서 무죄 랭크뉴스 2025.04.08
45602 '尹 동기' 이완규·'30년 재판' 함상훈…신임 재판관 후보자 랭크뉴스 2025.04.08
45601 윤석열 당선무효 시 국힘 ‘400억 반환’ 파산 가능성 랭크뉴스 2025.04.08
45600 홍준표 "김문수는 탈레반, 나는 유연…대통령 되면 청와대로"(종합) 랭크뉴스 2025.04.08
45599 우원식 개헌 공감했던 이재명, 입장 선회…최고위서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5.04.08
45598 [영상] '인간 태운 늑대 로봇 질주'…日 차세대 이동수단 '콜레오' 화제 랭크뉴스 2025.04.08
45597 원/달러 환율 금융위기 후 최고 수준…증시는 소폭 반등 랭크뉴스 2025.04.08
45596 서학개미, 주식에서 채권으로 우르르…”관세 전쟁 피난가요” 랭크뉴스 2025.04.08
45595 “비싸서 ‘소맥’ 못 마신다더니”...반전 일어났다 랭크뉴스 2025.04.08
45594 한덕수, 황교안 대행보다 더 바닥…“새 대통령 재판관 인사권 침해” 랭크뉴스 2025.04.08
45593 [속보] 검찰, ‘사드기밀 누설 혐의’ 정의용 불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5.04.08
45592 "제정신이야?" 기안84에 비명 터졌다…바다 위 '대환장 민박집' 랭크뉴스 2025.04.08
45591 전한길 "'尹어게인' 지지…개헌 통해 헌재 가루 되도록 할 것" 랭크뉴스 2025.04.08
45590 “머스크 직언도 안 통해” 트럼프 관세 폭주 이어가 랭크뉴스 2025.04.08
45589 [단독] 기업은행 노조, 부당대출 쇄신안에 불만 16일 본점서 집회 예고 랭크뉴스 2025.04.08
45588 이준석 "10억 내기" 외친 학력 의혹…경찰 "하버드대 졸업 맞다" 랭크뉴스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