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생활고를 겪던 30대 여성이 3살 아들과 함께 탄 차를 몰고 저수지로 안으로 향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6시쯤 3살 아들을 태우고 화성 동방저수지 안으로 차를 운전해 들어간 혐의로 30대 여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 위에 있던 두 사람을 구조했으며 두 사람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단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오랫동안 기초생활 수급자로 지내온 여성은, 최근 월세를 내지 못해 아들과 모텔에서 지내왔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병원 응급실에서 '아들에 대한 학대 정황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추가 접수해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여성과 아들은 분리 조치됐고 경찰은 여성이 회복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683 한덕수 ‘무소속 출마’ 가능성?… 16대 대선 단일화 모델 재현되나 랭크뉴스 2025.04.14
43682 尹 "민주당, 국회 담장 넘는 쇼…국회 완전 차단·봉쇄는 난센스" 랭크뉴스 2025.04.14
43681 [속보] 민주당, ‘당원 50%·여론조사 50%’ 경선 룰 확정…권리당원 97% ‘찬성’ 랭크뉴스 2025.04.14
43680 박나래 자택에서 금품 훔친 30대 남성 검거‥"외부에서 침입" 랭크뉴스 2025.04.14
43679 바닷속 ‘죽음의 덫’, 앞으로 이렇게 막는다 랭크뉴스 2025.04.14
43678 “헌법 무시하는 건가” 한덕수 대행 불출석에 우원식 의장 ‘경고’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4
43677 "이재명은 양XX" "한동훈은 나르시시스트"…신랄한 비판 쏟아낸 홍준표 랭크뉴스 2025.04.14
43676 [속보] 민주, '당원투표 50%·여론조사 50%' 경선룰 확정 랭크뉴스 2025.04.14
43675 민주당·여론조사 ‘꽃’에 군 투입 지시…검찰 “있었다”-윤 “없었다” 설전 랭크뉴스 2025.04.14
43674 철강 빅2, 관세 파고 함께 넘나…포스코, 현대제철 美 제철소 지분 투자 검토 랭크뉴스 2025.04.14
43673 韓 대행 “대미 협상 곧 시작… 1~2일 내 알래스카 LNG 화상회의” 랭크뉴스 2025.04.14
43672 [속보] 민주, 대선 경선룰 '당원·여조 각 50%' 국민참여경선 확정 랭크뉴스 2025.04.14
43671 "누가 명품 매출 줄었다고 했나"...'에루샤' 지난해 한국 매출 4.5조 신기록 랭크뉴스 2025.04.14
43670 “내란 몰이 검증 없이 반영” vs “국헌문란 폭동”…尹·檢 정면 충돌 랭크뉴스 2025.04.14
43669 또 맞붙은 나경원·한동훈…“탄핵 선동” “통진당 닮은 꼴” 랭크뉴스 2025.04.14
43668 381명 목숨 앗은 '공포의 살인마'…치료제도 없는데 또 온다 랭크뉴스 2025.04.14
43667 윤석열 40분간 “계엄은 평화적 메시지”…재판부도 ‘시간조절’ 당부 랭크뉴스 2025.04.14
43666 경찰, 박나래 자택 절도 피의자 검거…"전과 다수·여죄 조사"(종합) 랭크뉴스 2025.04.14
43665 우원식, 대정부질문 불참한 한덕수에 “다른 일정 때문에? 가당치 않다” 랭크뉴스 2025.04.14
43664 [단독] '윤석열 전 대통령 세금 특혜 조례' 서초구의회 개정안 발의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