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은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파면됐다. 앞으로 윤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재판을 본격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 사건으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26일 기소됐다.

이 재판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유무죄를 가리는 첫 정식 공판을 오는 14일 진행할 예정이다. 공판 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있어 윤 전 대통령도 법정에 나오게 될 전망이다.

앞서 재판부는 쟁점과 증거를 정리하는 공판준비기일만 두 차례 열었다. 준비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지만 윤 전 대통령은 1차 준비기일에는 출석했고 2차 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한편, 윤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비상계엄 선포 후 계엄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한 혐의도 있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등 주요 인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체포·구금하려 했다는 혐의도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87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정밀검사서 대마 ‘양성’ 랭크뉴스 2025.04.07
45186 6년 전 '재산 4억' 문형배 발언 재조명... "평균인 삶 살겠다고 다짐" 랭크뉴스 2025.04.07
45185 국민의힘 이철규 아들, 국과수 마약 정밀검사 '양성' 나왔다 랭크뉴스 2025.04.07
45184 국힘 이철규 아들, 마약 정밀검사서 ‘대마 양성’ 랭크뉴스 2025.04.07
45183 [단독] ‘대통령 관저 특혜’ 의혹 재감사 담당, 돌연 지방 비감사직 발령 랭크뉴스 2025.04.07
45182 진화 인력 518명 투입…하동 산불 진화율 87% 랭크뉴스 2025.04.07
45181 한국 -5%, 중국 -7%, 일본 -8%…트럼프 관세 폭탄에 ‘초토화’ 랭크뉴스 2025.04.07
45180 이재명, 선거법 상고심 소송서류 미수령… 특별송달 시도 랭크뉴스 2025.04.07
45179 [단독] 野, 상법·자본시장법 ‘패키지 개정’ 구상… 유증 때도 주주 보호 랭크뉴스 2025.04.07
45178 ‘내란선동’ 혐의 고발당한 전광훈… 경찰 “그간 해온 발언 분석 중” 랭크뉴스 2025.04.07
45177 “오늘이 100일이다” 가족의 손편지…특별법 통과됐지만 남은 과제는?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07
45176 법원이 신동호 EBS 사장 임명에 제동 건 이유는 랭크뉴스 2025.04.07
45175 국민의힘, ‘황우여 선대위’ 출범… ‘尹과 절연’ 요구엔 선 긋기 랭크뉴스 2025.04.07
45174 탄핵 얘기하다 주먹다짐…대한항공 기장·부기장 등 중징계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07
45173 ‘산불 2단계’ 경남 하동군 산불…야간 산불 진화 돌입 랭크뉴스 2025.04.07
45172 '개헌 대선' 사활 건 국힘... '이재명 반개헌' 세력으로 몰아 국면 전환 노림수 랭크뉴스 2025.04.07
45171 다시 ‘블랙먼데이’ 코스피 2300대까지 급락…“관세협상 성과, 추경 등 절실” 랭크뉴스 2025.04.07
45170 개헌론 vs 내란종식… 대선 프레임 싸움 돌입 랭크뉴스 2025.04.07
45169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정밀검사서 대마 양성 반응 랭크뉴스 2025.04.07
45168 영상에 웃음 터진 민주…윤 퇴거·국힘 책임 말하다가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