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尹대통령 파면]

4일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를 듣고 바닥을 내리치고 있다./전한길 유튜브 채널 캡처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자 그를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던 한국사 강사 전한길과 가수 JK김동욱이 침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4일 11시 전한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헌법재판소 재판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모습을 방송했다. 동시 접속자 수가 5000명이 넘은 상황에서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자 전한길은 굳은 표정으로 바닥을 내려치고 얼굴을 감쌌다.

전한길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직무 복귀를 주장해 왔던 국민 여러분께 미안하다”며 “제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추구했던 가치는 국민 통합과 자유 민주주의 수호였으며, 법치와 공정이 존중되는 사회를 원했다”며 “우리의 요구는 국가와 국민, 미래 세대를 위한 투쟁이었기에 진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K김동욱은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선고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Never never never change!!(절대 절대 절대 변하지 않는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가수 JK김동욱./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2060년이 대한민국이 붕괴하는 해가 될 것이라는 영상들이 보일 때마다 ‘아니 그전에 변할 것이야’라고 나름대로 주문을 걸었다”면서 “이제 생각이 바뀌었다. 전 세계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라는 글을 추가로 올렸다.

또 그는 “이번 탄핵 반대와 반국가 세력 저지를 위해 싸운 2030들에게 박수와 갈채를 보낸다”며 “희망보다 절망적인 시기에 도달했지만, 무엇이 나를 뜨겁게 만들고 살게 하는지 계속 질문을 던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JK김동욱은 SNS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을 꾸준히 지지해 오다 외국인 정치활동 금지 혐의로 고발당했다. 그는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나 1992년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 캐나다 국적을 취득, 병역 의무가 면제됐고 국내 투표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28 "누구든 후보 될 수 있다"…'원톱' 없는 국힘, 이젠 경선 전쟁 랭크뉴스 2025.04.05
44027 [2보] 무역전쟁 격랑에 S&P 500지수 6%↓…5년만에 최대낙폭 랭크뉴스 2025.04.05
44026 "12·3 계엄은 위헌·위법" 헌재 못박았다…4개월 만에 첫 사법 판단 랭크뉴스 2025.04.05
44025 해병대 간부라던 그 남자, 사기꾼이었다…제주서 '노쇼' 피해 잇따라 랭크뉴스 2025.04.05
44024 “납득 못할 정치적 결정…민주당 국헌 논란은 인정된 것” 랭크뉴스 2025.04.05
44023 이제는 자연인 윤석열…내란죄·공천개입 수사 속도 붙는다 랭크뉴스 2025.04.05
44022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시작"… 환호 대신 책임 내세운 野 대선 채비 랭크뉴스 2025.04.05
44021 탄핵선고 끝났지만…오늘도 도심 곳곳 찬반집회 랭크뉴스 2025.04.05
44020 尹 파면으로 불소추특권 사라져… 검찰·경찰·공수처 동시 수사 예고 랭크뉴스 2025.04.05
44019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고인 윤석열’ 14일 첫 형사 법정 선다 랭크뉴스 2025.04.05
44018 尹 파면 이유 명료했다 "헌법 수호 책무 저버리고, 국민 신임 배반" 랭크뉴스 2025.04.05
44017 한 대행 “대통령 탄핵 무겁게 생각…차기 대선 관리 최선” 랭크뉴스 2025.04.05
44016 글로벌 증시 패닉에 금값도 3% 급락…"금 매도해 마진콜 대응" 랭크뉴스 2025.04.05
44015 "명문대요? 11억 내시고 절 믿으셔야 합니다"…'미국판 스카이캐슬' 뭐길래? 랭크뉴스 2025.04.05
44014 [속보] 美다우지수 장중 2,000포인트 급락…낙폭 5%대로 확대 랭크뉴스 2025.04.05
44013 광장 지킨 시민 10명 목소리 “계엄 공포 다시는 없어야…평등하고 정의로운 세상으로” 랭크뉴스 2025.04.05
44012 “윤, 위법 행위 용납될 수 없다”…재판관 8명 모두 같은 결론 랭크뉴스 2025.04.05
44011 ‘장미 대선’ 6월3일 가닥…60일 ‘초단기 레이스’ 스타트 랭크뉴스 2025.04.05
44010 파월 “관세로 물가상승·성장둔화 가능성 커져”…트럼프는 “파월, 금리 내려라” 랭크뉴스 2025.04.05
44009 계엄 선포·포고령·국회 방해 등 5대 쟁점 모두 “위헌성 중대” 랭크뉴스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