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판정 나서는 윤갑근 변호사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오늘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파면 선고에 대해 "법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변호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들은 뒤 헌재 심판정을 나오면서 "탄핵심판이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고 진행됐는데 결과까지도 법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 이뤄졌다"고 했습니다.

이어 "완전히 정치적인 결정을 내려 안타깝고, 21세기 법치주의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참담한 심정"이라며 "대통령으로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는 점을 설시하면서도 정치적 이유로 배제한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취재진이 가장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묻자 "국헌 문란이 충분히 인정됐다는 것 아니겠느냐"고 답했고, '윤 대통령은 관저를 떠나게 되느냐', '승복 여부를 정했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76 [속보] EU, 尹파면에 "韓헌법 존중…전략적 파트너십 재확인" 랭크뉴스 2025.04.04
43875 “아이유 ‘탄핵 집회 선결제’는 혜안” 여연갤 성명문…팬덤 사칭 논란도 랭크뉴스 2025.04.04
43874 [단독] “대선 꼭 승리”…윤석열 파면 직후 국힘 지도부 관저서 만나 랭크뉴스 2025.04.04
43873 “의원 끌어내라” 지시와 정치인 체포 관여 사실로 판단 랭크뉴스 2025.04.04
43872 “국민 기본권 광범위하게 침해” 5가지 탄핵사유 모두 인정 랭크뉴스 2025.04.04
43871 ‘이재명 테마주’ 타고 뛴 동신건설… 오너가는 지분 매도로 차익 랭크뉴스 2025.04.04
43870 '헌법 유린' 만장일치로 심판‥'봉황기' 내려졌다 랭크뉴스 2025.04.04
43869 8년 전과 달랐다…선고일 사상자 '0명' [尹대통령 파면] 랭크뉴스 2025.04.04
43868 헌재 "일방의 책임 아냐, 정치의 문제"…국회·야당도 꾸짖었다 [尹대통령 파면] 랭크뉴스 2025.04.04
43867 경쟁률 4800:1, 방청객들이 꼽은 문형배의 한 마디는?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04
43866 탄핵의 날, 정치와 일상이 나란히 놓인 광화문에서 (인턴기자가 현장에서 본 풍경) 랭크뉴스 2025.04.04
43865 "준비 잘해 대선 꼭 승리해야"…탄핵 뒤 與지도부에 당부전한 尹 랭크뉴스 2025.04.04
43864 尹과 '끝장 본' 해병대들, 관저 앞서 '승리의 군가' 랭크뉴스 2025.04.04
43863 막 오른 장미대선…‘어대명’ 굳히기냐 막판 뒤집기냐[尹대통령 파면] 랭크뉴스 2025.04.04
43862 경찰, 尹 전 대통령 서초사저 인근 집회에 제한통고 랭크뉴스 2025.04.04
43861 [속보] 尹, 국힘 지도부에 "대선 꼭 승리해달라…나라 잘 되길 바라" 랭크뉴스 2025.04.04
43860 국민의힘 지도부 윤석열 대통령 위로 방문‥윤석열 "대선 승리하길 바라" 랭크뉴스 2025.04.04
43859 윤갑근은 ‘한숨’ 쉬고, 김계리는 ‘미소’ 지었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04
43858 한 총리, 대통령실 참모진 사의 반려‥"현 상황 엄중" 랭크뉴스 2025.04.04
43857 차기 대권 60일 레이스 시작…선관위 “21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등록” 랭크뉴스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