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판정 나서는 윤갑근 변호사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오늘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파면 선고에 대해 "법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변호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들은 뒤 헌재 심판정을 나오면서 "탄핵심판이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고 진행됐는데 결과까지도 법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 이뤄졌다"고 했습니다.

이어 "완전히 정치적인 결정을 내려 안타깝고, 21세기 법치주의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참담한 심정"이라며 "대통령으로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는 점을 설시하면서도 정치적 이유로 배제한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취재진이 가장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묻자 "국헌 문란이 충분히 인정됐다는 것 아니겠느냐"고 답했고, '윤 대통령은 관저를 떠나게 되느냐', '승복 여부를 정했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017 토허제 해제했더니…잠·삼·대·청 아파트 매매 3.6배↑ 랭크뉴스 2025.04.07
45016 권영세 “대선 과정서 해당행위 엄중 대응”… ‘尹 출당 언급’ 김상욱 겨냥 랭크뉴스 2025.04.07
45015 안철수, 내일 서울 광화문서 대선 출마 선언‥"국민 통합·시대 교체" 랭크뉴스 2025.04.07
45014 이재명, '대장동 재판' 증인 5번째 불출석…法 "더는 소환 안 하겠다" 랭크뉴스 2025.04.07
45013 경찰 “尹 사저 경호, 경호처 요청 오면 경찰력 동원해 지원” 랭크뉴스 2025.04.07
45012 '공천 헌금 1억 수수' 혐의 건진법사, 첫 재판서 "돈은 받았지만 죄는 아냐" 랭크뉴스 2025.04.07
45011 [속보] 이재명 "개헌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 랭크뉴스 2025.04.07
45010 수원 공군기지서 전투기 무단 촬영한 중국인 2명 입건 랭크뉴스 2025.04.07
45009 "아니 헌법이 뭘 잘못했냐고‥" 국회의장 담화에 '역풍' 랭크뉴스 2025.04.07
45008 지뢰 109개·불발탄 15개…'지뢰 찾기' 세계 신기록 보유자 정체 랭크뉴스 2025.04.07
45007 “수상한 사람이”…전투기 무단 촬영한 10대 중국인들 입건 랭크뉴스 2025.04.07
45006 ‘윤석열의 멘토’ 신평 “윤 예언자적 점지로 국힘 대선후보 뽑힐 것” 랭크뉴스 2025.04.07
45005 이재명, 재판 증인 다섯번째 불출석…법원 “더 소환 않겠다” 랭크뉴스 2025.04.07
45004 우의장 "정당간 합의만큼 개헌하면 돼…국민투표법 개정 서두르자" 랭크뉴스 2025.04.07
45003 귀갓길 계단서 쓰러진 50대 목수…6명 살리고 떠났다 [아살세] 랭크뉴스 2025.04.07
45002 “尹 이해한다”던 인요한, 파면 후 BBC엔 “대가 치르는 중” 랭크뉴스 2025.04.07
45001 ‘죽은 윤석열’ 누가 먼저 버릴까, 극우·국힘·검찰 [4월7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5.04.07
45000 아내 외도 현장 덮쳐 찍은 '불륜 영상'…처가·자녀에 뿌린 男 결국 랭크뉴스 2025.04.07
44999 이재명 ‘대장동 증인’ 5회 연속 불출석···재판부 “더 이상 소환 안 한다” 랭크뉴스 2025.04.07
44998 용혜인의 걱정…‘내란기록 은폐 방지법’ 발의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