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헌재 선고 2시간 반쯤 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입장문을 통해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고 응원해 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는 말로 한 장짜리 입장문을 마무리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탄핵심판에 대해 언급한 것은 지난 2월 말 탄핵심판 최후 변론 이후 처음으로, 사실상 결정에 승복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지만, 비상계엄과 국가 혼란에 대한 구체적인 사과는 없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08 트럼프 관세 '후폭풍'…현대차, 美무상수리 서비스 "연말 종료" 랭크뉴스 2025.04.07
45107 헌재 “한덕수, 마은혁 임명할 헌법상 의무 있다” 국회에 답변 랭크뉴스 2025.04.07
45106 가자 병원·언론인 텐트에 포탄이 ‘쾅’…어린이들은 식수 구하려 분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07
45105 시중은행, 역대급 실적에도 채용문은 좁혔다 랭크뉴스 2025.04.07
45104 신동호 EBS사장 임명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본안 소송 전까지 취임 불가 랭크뉴스 2025.04.07
45103 안철수 8일·홍준표 14일 출마 선언, 김문수는 “고심 중” 랭크뉴스 2025.04.07
45102 [속보] 헌재,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심판 10일 오후 2시 선고 랭크뉴스 2025.04.07
45101 건진법사 '공천뒷돈' 현장, 이천수가 목격…검찰, 법원에 제시(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07
45100 [속보] 하동 옥종면 산불 확산…산불 2단계로 상향 조정 랭크뉴스 2025.04.07
45099 경남 하동에 또 산불…대응 2단계 “조기 진화 총력”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07
45098 美관세 공포에 질린 증시…코스피·코스닥 나란히 5%대 폭락(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07
45097 이재명표 '국내 생산 촉진세'… "中 기업에만 혜택 몰릴 수도" 랭크뉴스 2025.04.07
45096 ‘파면’ 이후, 마침내 일상 되찾는 헌재 앞…여전한 차벽에 “아직은 불안” 랭크뉴스 2025.04.07
45095 [단독] 항미원조 75주년 준비?...중국 '한국전쟁' 담당 직원 10여 명, 평양 복귀 랭크뉴스 2025.04.07
45094 [속보] 법원, 신동호 EBS 사장 임명 집행정지 결정 랭크뉴스 2025.04.07
45093 [속보]헌재,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심판 10일 오후 2시 선고 랭크뉴스 2025.04.07
45092 [속보] 또 '괴물 산불'되나…하동 산불 '2단계'로 대응 상향 랭크뉴스 2025.04.07
45091 박찬대 "보궐 대선 비용 4949억…국힘 염치 있다면 출마 말라" 랭크뉴스 2025.04.07
45090 ‘검은 월요일’ 코스피·코스닥 시총, 하루 만에 131조원 증발 랭크뉴스 2025.04.07
45089 "관세 후퇴는 없다" 트럼프 '마이웨이'에 공화당서도 우려 확산 랭크뉴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