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이 오늘(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격분해 곤봉으로 경찰 버스를 부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헬멧과 방독면 등을 쓴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 28분쯤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깼습니다.

4m 높이 폴리스라인 사이에 세워진 경찰버스를 노린 것으로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이 남성을 만류했습니다.

주변에 있던 경찰 기동대원들은 남성을 추적해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에게는 공용물건 손상죄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헌재 일대 설치된 바리케이드를 흔들며 오열하고 경찰관을 향해 욕설하는 등 격앙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헬멧과 보호복 등을 착용한 경찰 기동대원들은 현장 질서를 유지 중입니다.

(촬영기자: 서원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38 [단독] “잠결에 했을 수도” “한부모라”…함상훈의 아동성범죄 감형 사유들 랭크뉴스 2025.04.13
47737 ‘트럼프 입’에 널뛰는 환율… 지난주 변동폭 환시 연장 후 최대 랭크뉴스 2025.04.13
47736 美·이란, 양측 모두 핵협상 후 "매우 긍정적, 건설적"…19일 재개 랭크뉴스 2025.04.13
47735 부산 도시철도 공사현장서 또 대형 싱크홀 발생 랭크뉴스 2025.04.13
47734 “헌법은 대한민국의 집” 퇴임 앞둔 문형배 6년 전 다짐 [풀영상][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13
47733 "尹, 대통령 연금 못 받지만 공무원 연금 수령은 문제없어" 랭크뉴스 2025.04.13
47732 “싸우지 못한 나를 자책하지 않도록”…전 핀수영 선수의 탄원서 랭크뉴스 2025.04.13
47731 트럼프, 반도체 관세 질문에 "14일에 답하겠다…구체적일 것" 랭크뉴스 2025.04.13
47730 패권이 저물고 있다, 그래서 트럼프가 저런다 랭크뉴스 2025.04.13
47729 “여기는 카센터인가, 문화센터인가”…‘슈퍼카’ 보며 커피 마신다 랭크뉴스 2025.04.13
47728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인도는 현대차·기아의 ‘관세 피난처’ 될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5.04.13
47727 "적임자는 ○○○"…장관 상대로 인사 청탁한 소방청 간부 결국 랭크뉴스 2025.04.13
47726 하마터면 동서고가로 교각이…부산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 또 ‘땅 꺼짐’ 랭크뉴스 2025.04.13
47725 미국, 상호관세서 스마트폰·컴퓨터 등 제외… "애플·삼성에 혜택" 랭크뉴스 2025.04.13
47724 "요즘 MZ세대는 다 이거 봐요"…장원영·제니도 반했다는 '이 책' 뭐길래? 랭크뉴스 2025.04.13
47723 관세 폭탄에 세계 증시 폭락했지만…코스닥은 상승 랭크뉴스 2025.04.13
47722 "5년 하나 3년 하나"... 尹 자택 복귀 중 발언에, 민주 "퇴거 쇼" 랭크뉴스 2025.04.13
47721 용인외대부고 졸업생, 美 11개 대학 동시합격…"거시경제 관심" 랭크뉴스 2025.04.13
47720 [재테크 레시피] “나도 지브리 프사하고 싶은데”… 생성형 AI 구독료 부담 덜어줄 카드사는 랭크뉴스 2025.04.13
47719 '청년 전세대출' 허점 악용해 21억 가로챈 일당 무더기 징역형 랭크뉴스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