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이 오늘(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격분해 곤봉으로 경찰 버스를 부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헬멧과 방독면 등을 쓴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 28분쯤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깼습니다.

4m 높이 폴리스라인 사이에 세워진 경찰버스를 노린 것으로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이 남성을 만류했습니다.

주변에 있던 경찰 기동대원들은 남성을 추적해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에게는 공용물건 손상죄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헌재 일대 설치된 바리케이드를 흔들며 오열하고 경찰관을 향해 욕설하는 등 격앙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헬멧과 보호복 등을 착용한 경찰 기동대원들은 현장 질서를 유지 중입니다.

(촬영기자: 서원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65 [샷!] "무거운 물건 걸리면 그날 똥 밟았다 생각해요" 랭크뉴스 2025.04.13
47764 김경수, 대선 출마 공식 선언…“세종시로 행정수도 완전 이전” 랭크뉴스 2025.04.13
47763 “장난삼아”…친구 머리에 디퓨저 바르고 불 붙인 20대들 랭크뉴스 2025.04.13
47762 서울 마포구 애오개역 앞 지름 40㎝ 규모 싱크홀 발생 랭크뉴스 2025.04.13
47761 트럼프, 반도체 관세 묻자 “14일에 구체적 답 주겠다” 랭크뉴스 2025.04.13
47760 트럼프, 서비스무역 흑자는 감췄다…반영 땐 韓관세 25→19% 랭크뉴스 2025.04.13
47759 “다 이기고 돌아와” “5년 하나 3년 하나”…공분 산 윤석열 귀가 발언 랭크뉴스 2025.04.13
47758 부산 도시철도 공사현장 인근서 또 대형 싱크홀 랭크뉴스 2025.04.13
47757 이재명,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공식 일정은 AI기업 ‘퓨리오사’ 방문 랭크뉴스 2025.04.13
47756 90일 상호관세 유예 트럼프, 이번엔 스마트폰 등 관세 면제 랭크뉴스 2025.04.13
47755 韓 반도체 산업 운명은?...트럼프 입에 쏠리는 눈 랭크뉴스 2025.04.13
47754 김선호처럼 심장 부여잡고 '윙크'…'도둑시청' 中서 난리 난 '이 챌린지' 랭크뉴스 2025.04.13
47753 친한계 김종혁 "한덕수 출마설, 尹·김건희 측근들의 각본" 랭크뉴스 2025.04.13
47752 성일종 “시대요구 외면 말아야”…한덕수 출마 촉구 랭크뉴스 2025.04.13
47751 '친노친문 핵심' 김경수 출마선언‥"지방자치 국가 이룰 것" 랭크뉴스 2025.04.13
47750 "'강심장' 韓개미들, 美 주식 2.7조 샀다"…2주새 순매수 5배 급증 랭크뉴스 2025.04.13
47749 윤 ‘비공개 재판’에 “사저 요란하게 갔으면 법정도 당당히 가라” 랭크뉴스 2025.04.13
47748 [단독]서울 마포구서 땅 꺼짐 발생…경찰 애오개역 인근 4~5차로 통제 랭크뉴스 2025.04.13
47747 국민연금 월 '299만 원' vs '65만 원'… 똑똑하게 '내 몫' 돌려받는 법 [내돈내산] 랭크뉴스 2025.04.13
47746 로스쿨 합격생 과반이 SKY 출신…5명 중 1명은 서울대 졸업생 랭크뉴스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