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로 파면됨에 따라 국방부가 군부대 및 회의실 내에 게시된 윤 전 대통령의 사진을 철거하고 소각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4일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 부대관리훈령에 따라 대통령 사진과 국정지표를 게시하도록 돼 있으며 임기 종료 후에는 이를 세절·소각하도록 규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탄핵 결정으로 윤 전 대통령의 임기가 즉시 종료됨에 따라 해당 규정이 적용된 것이다.

국방부 부대관리훈령에 따르면 대통령 사진은 국방부 장관실, 합참의장실, 군 주요 회의실 등에 반드시 게시돼야 하며 크기와 게시 위치, 배부 기관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명시돼 있다.

또한 이와함께 대통령 사진이 훼손되거나 임기 종료로 인해 교체할 경우 이를 세절 및 소각해야 한다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

차기 대통령이 선출된 이후에 새로운 대통령의 사진이 게시될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891 차 트렁크에 밧줄로 묶인 대형견이 매달린 채... 경찰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5.04.07
44890 [속보] 트럼프 “대중국 무역적자 해결 안되면 中과 협상 안해” 랭크뉴스 2025.04.07
44889 ‘관세 패닉’ 프리마켓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줄하락 랭크뉴스 2025.04.07
44888 나스닥 빠질 때 22% 올랐다…10년 담아둘 중국 'IT공룡' 등장 랭크뉴스 2025.04.07
44887 극우를 가두는 원을 그려야 하나 [강준만 칼럼] 랭크뉴스 2025.04.07
44886 지드래곤·콜드플레이…연예인 러브콜 잇따르는 ‘이곳’ 랭크뉴스 2025.04.07
44885 "트럼프, 손 떼!" 폭발‥미 전역 수십만 시위 랭크뉴스 2025.04.07
44884 美재무 “관세 때문에 경기침체? 그럴 이유 없어… 불안정 견딜 것” 랭크뉴스 2025.04.07
44883 전현희 "尹, 남의 집에서 뭐 하냐… 대통령 놀이 그만" 랭크뉴스 2025.04.07
44882 국힘 김재섭, 당내 친윤 중진에 “징계 대상이자 제거해야 할 고름” 랭크뉴스 2025.04.07
44881 美증시 선물 또 5% 폭락…트럼프 참모들, 관세 강행 시사 [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랭크뉴스 2025.04.07
44880 美시민권 받고 국적회복 신청…法 “병역기피 의도 아냐” 랭크뉴스 2025.04.07
44879 트럼프 "3선하는 방법 있다" 주장에…美법무장관 "그건 힘든 일" 랭크뉴스 2025.04.07
44878 [최훈 칼럼] 제왕적 대통령제 38년도 파면이다 랭크뉴스 2025.04.07
44877 "이러다 선거 완패할 수도"… 트럼프 관세 정책에 공화당 내 우려 확산 랭크뉴스 2025.04.07
44876 헌재가 인정한 ‘국회 군 투입’·‘체포조 운영’, 법원 판단 달라질까? 랭크뉴스 2025.04.07
44875 트럼프 참모, 일제히 관세 강행 시사…美증시 선물 급락[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랭크뉴스 2025.04.07
44874 국민의힘 ‘빅4 각축’ 전망…‘윤심’ 영향력 최대 변수로[다시, 민주주의로] 랭크뉴스 2025.04.07
44873 봉인 풀린 ‘피의자 윤석열’, 동시다발 소환·구속도 불가피 랭크뉴스 2025.04.07
44872 중부고속도로서 고장차량에 깔린 40대 견인기사 숨져 랭크뉴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