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로 파면됨에 따라 국방부가 군부대 및 회의실 내에 게시된 윤 전 대통령의 사진을 철거하고 소각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4일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 부대관리훈령에 따라 대통령 사진과 국정지표를 게시하도록 돼 있으며 임기 종료 후에는 이를 세절·소각하도록 규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탄핵 결정으로 윤 전 대통령의 임기가 즉시 종료됨에 따라 해당 규정이 적용된 것이다.

국방부 부대관리훈령에 따르면 대통령 사진은 국방부 장관실, 합참의장실, 군 주요 회의실 등에 반드시 게시돼야 하며 크기와 게시 위치, 배부 기관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명시돼 있다.

또한 이와함께 대통령 사진이 훼손되거나 임기 종료로 인해 교체할 경우 이를 세절 및 소각해야 한다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

차기 대통령이 선출된 이후에 새로운 대통령의 사진이 게시될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275 진보진영 첫 주자, 김두관 7일 대선 출마 선언 랭크뉴스 2025.04.05
44274 실업급여 9번 받은 친구…선원인가요 [양종곤의 노동 뒤집기] 랭크뉴스 2025.04.05
44273 김문수 "몇 명이 '배신'해서 탄핵, 이게 민주주의냐"... 野 "잘못 참회해야" 랭크뉴스 2025.04.05
44272 국민의힘 "헌재, 민주당에도 책임 물어‥관용과 자제, 의회정치 복원해야" 랭크뉴스 2025.04.05
44271 윤석열, 박근혜보다 관저퇴거 늦어질 듯…“이번 주말은 넘겨야” 랭크뉴스 2025.04.05
44270 김정은, 尹 파면날 특수부대 시찰…길리슈트 살펴보고 직접 사격 랭크뉴스 2025.04.05
44269 문형배 "언론인·경찰·헌재 직원 모두 감사해" 랭크뉴스 2025.04.05
44268 김문수 출마 가닥… “몇 명이 배신해 尹 탄핵된 것" 랭크뉴스 2025.04.05
44267 "트럼프 관세 정책 반대"...미국 여론도 돌아섰다 랭크뉴스 2025.04.05
44266 “주가폭락에 퇴직연금 증발 중…트럼프는 골프 중” 부글대는 미국 랭크뉴스 2025.04.05
44265 尹, 나경원 관저로 불러 차담 "어려운 시기 역할 해줘서 고맙다" 랭크뉴스 2025.04.05
44264 “부족한 것보다 과한게 낫다”… 인명피해 ‘0’ 경찰의 고군분투 [경솔한 이야기] 랭크뉴스 2025.04.05
44263 빗속에 광화문 모여 "사기 탄핵"…전광훈 "헌재 해체해야"(종합) 랭크뉴스 2025.04.05
44262 "민주주의가 이겼다"…탄핵촉구단체, 고깔쓰고 떡 나누며 자축 랭크뉴스 2025.04.05
44261 어머니는 최선을 다해 죽었습니다 [.txt] 랭크뉴스 2025.04.05
44260 [尹파면] 尹, 관저에서 나경원과 차담…"어려운 시기 역할 고맙다" 랭크뉴스 2025.04.05
44259 방학 하루 줄어드나… 조기 대선에 학사일정 변경될 듯 랭크뉴스 2025.04.05
44258 문형배 재판관 “탄핵 심판 원만한 진행 도와준 언론·경찰에 감사” 랭크뉴스 2025.04.05
44257 정부, 이재민에 긴급생계비 300만원 지원…“산사태 재해 최소화” 랭크뉴스 2025.04.05
44256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더 뭉쳐서 끝까지 싸우자”…윤 파면 ‘불복’ 선언 랭크뉴스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