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따라 차기 대통령 선거 관리에 본격 착수했다.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궐위될 경우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출해야 하며, 이에 따라 차기 대선은 오는 6월 3일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7년 탄핵으로 파면됐을 당시 대선일이 60일 후인 5월 9일로 지정됐던 선례를 고려할 때, 이번 대선 일정도 비슷하게 결정될 전망이다.

공직선거법상 대통령 권한대행은 선거일 50일 전까지 대선일을 공고해야 하므로, 오는 14일까지는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 권한대행은 선거의 공정한 관리와 함께, 공직 사회의 기강 해이를 점검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대통령이 직무 정지에서 궐위 상태로 전환됨에 따라 외교·안보 등 국정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역할도 맡게 됐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94 윤 대통령 측 "헌재 결정 법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어" 랭크뉴스 2025.04.04
43793 윤석열 "국민 여러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죄송하다" 랭크뉴스 2025.04.04
43792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 일괄 사의 랭크뉴스 2025.04.04
43791 [단독] 한덕수·노태악 통화, 6월3일 대통령 선거일 지정 가닥 랭크뉴스 2025.04.04
43790 [단독] '탄핵 반대' 외치던 김기현 "우린 폐족"... 초선들은 부글부글 랭크뉴스 2025.04.04
43789 경제계 "헌재 결정 존중, 사회안정·경제활력 제고에 힘 모아야" 랭크뉴스 2025.04.04
43788 윤석열 "대한민국 위해 일할 수 있어 영광‥기대 부응 못해 죄송" 랭크뉴스 2025.04.04
43787 [결정문 분석] ‘5 대 3의 희망’ 정형식·김복형·조한창도, 파면에 이견 없었다 랭크뉴스 2025.04.04
43786 尹, 파면 후 첫 메시지 "기대 부응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 랭크뉴스 2025.04.04
43785 ‘6월 3일’ 유력… 이번에도 장미 대선 랭크뉴스 2025.04.04
43784 [尹탄핵] '중대한 위헌' 판단 근거는…"협치로 해결않고 국가긴급권 남용" 랭크뉴스 2025.04.04
43783 [단독]기재부·외교부 등 정부 부처, 尹 손절…SNS '언팔' 랭크뉴스 2025.04.04
43782 '尹 파면' 중국 실시간 검색어 1위...'차기 대선 주자' 주목한 NYT 랭크뉴스 2025.04.04
43781 韓 권한대행 “차기 대선, 중요한 국민 통합 계기… 투명한 관리 필요” 랭크뉴스 2025.04.04
43780 [尹파면] "尹 주장 믿기 어렵다"…헌재 곽종근·홍장원 믿은 이유는 랭크뉴스 2025.04.04
43779 14일까지 대선 날짜 정해야…유력한 선거일은 '6월 3일' 랭크뉴스 2025.04.04
43778 헌재, 국회·야당도 꾸짖었다…"8인 전원일치 타협의 결과인 듯" 랭크뉴스 2025.04.04
43777 [속보] 대통령실, 고위 참모 전원 사의 표명 랭크뉴스 2025.04.04
43776 전한길 “참 당황스럽다”…책상 ‘쾅’ 내리치고 기도하더니 한숨 ‘푹’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04
43775 ‘480억 횡령·배임’ 백현동 개발업자 1심서 징역 2년·집유 랭크뉴스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