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위) 다음(아래) 윤석열 전 대통령 인물 검색 캡처화면.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한 가운데, 네이버·다음 등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전 대통령’으로 즉시 변경됐다.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된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는 같은 시각 22분 경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선고를 내렸다.
헌재의 선고 직후 네이버, 다음 등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 인물검색란은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변경됐다.
구글 역시 윤석열 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표기를 변경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22년 3월 9일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48.56% 득표로 당선됐으나 대통령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2년 11개월 가량의 임기로 조기 막을 내렸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날 윤 대통령의 파면 직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헌법과 법률에 따라 다음 정부가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차기 대통령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